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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국립묘지 무연고 전사자 신원 전수조사 추진

2026.05.07 오전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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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국립서울현충원을 비롯해 국립묘지에 안장된 무연고 전사자를 대상으로 국가유공자 등록·예우를 위한 합동 전수조사를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이번 조사는 국가를 위해 희생하고도 유가족이 없거나 신원 자료가 부족해 유공자로 등록되지 못한 전사자를 찾아 예우하려는 조치로 국가보훈부와 국민권익위원회는 군과 지방정부 협조를 받아 면밀한 조사를 진행할 계획입니다.

또 국가유공자로 인정할 만한 충분한 자료가 확인됐지만 유가족이 없어 등록 신청이 어려운 경우 보훈부가 직권으로 절차를 밟을 예정입니다.

권오을 보훈부 장관은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전사자를 예우하는 건 국가의 가장 기본적인 책무라며, 이름과 군번만 남은 채 잊힌 전사자들이 한 명도 빠짐없이 합당한 예우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YTN 나혜인 (nahi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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