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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공항' 명칭 현실화... 로고엔 '황금 독수리' [앵커리포트]

앵커리포트 2026.05.07 오후 0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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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대통령이 자신의 저택에 오가는 길에 자주 등장하는 이 공항.

미국 플로리다주에 위치한 팜비치 국제공항인데요, 7월부터는 이 공항을 더이상 팜비치 국제공항으로 부를 수 없게 됐습니다.

지금 보시는 건 현지시간 5일, 트럼프 대통령의 차남 에릭 트럼프가 SNS에 올린 이미지인데요, 도널드 J. 트럼프 국제공항이라고 적혀 있습니다.


팜비치 국제공항의 새 로고를 공개한 건데요, 성조기 문양의 방패를 가슴에 달고 올리브 가지 두 개를 쥔 황금 독수리의 모습도 보입니다.

에릭 트럼프는 이 게시물에 "아버지만큼 이 영광을 누릴 자격이 있는 사람은 없다"며 축하의 메시지를 적기도 했습니다.

지난 3월 론 디샌티스 플로리다 주지사가 법안에 서명을 하면서 본격화한 공항 명칭 변경 작업은 이처럼 실제 현실화해 7월 1일부터 시행되고요,

이 공항의 세글자 코드도 기존 PBI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이니셜인 DJT로 변경될 것으로 보입니다.

YTN 나경철 (nkc800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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