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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석 "정형근 임명? 이게 보수 재건인가"...김종혁 "韓 돕겠다는 분 오지말라 못해"

2026.05.07 오후 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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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석 "정형근 임명? 이게 보수 재건인가"...김종혁 "韓 돕겠다는 분 오지말라 못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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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라디오 김준우의 뉴스정면승부]

■ 방송 : FM 94.5 (17:00~19:00)
■ 방송일 : 2026년 05월 07일 (목)
■ 진행 : 김준우 변호사
■ 대담 : 김지호 전 더불어민주당 대변인, 김종혁 전 국민의힘 최고위원, 박원석 전 의원

<김지호>
- 박민식-한동훈 개소식? 보통 시간 피하는데...결국 줄세우기

<김종혁>
- 정형근 임명? 韓과 뜻 같아...도와준다는데 어떻게 뿌리치나

<박원석>
- 정형근, 과거 행적에 정치적·도의적 책임 안져...이게 보수 재건인가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를 바랍니다.





◇ 김준우 : (중략) 정형근 전 의원 북갑 지역에서 3선을 하고 마지막에는 박민식 후보한테 밀려가지고 이제 의정 활동을 그만두고 나중에 그 국민연금공단 이사장인가요? 그때 했었는데 한동훈 후보 후원회장이 됐습니다. 그런데 공안검사 출신이다 보니 여당 쪽에서도 비판이 좀 세게 들어가는 것 같습니다?

★ 김지호 : 그러니까 한동훈 후보의 선거 컨셉이 부산에 가서 뭐 검사 정치를 하겠다는 건지 저는 잘 모르겠어요. 그리고 아까 개소식 관련된 건도 사실은 국회의원 지역구 단위 선거에서는 지역 주민들이 여야 후보가 나오면 이 개소식도 갔다가 저 개소식도 가요. 그렇기 때문에 저희가 보통은 여야 그 경쟁자끼리도 조금 시간을 조율해서 날짜를 조율하고 그렇게 해서 거기 오시는 분들이 그런 선택으로 인해서 뭔가 불편함을 느끼지 않게 그렇게 배려하고 뭐 이게 서로 죽이는 정치는 아니잖아요 전쟁도 아니고. 그런 정도 소통은 하는데 제가 이렇게 보니까 아니 정치를 하고 정당인으로서 꼭 그렇게까지 시간을 맞춰야 되나 불편하잖아요. 거기 오는 사람이 불 그리고 줄을 세우겠다는 거잖아요. 그러면 박민식 후보나 한동훈 후보나 같이 윤석열 정부 때 장관도 했고 뭐 그런 관계잖아요. 근데 한 두 시간 조절을 못해 가지고 그렇게까지 대립적인 모습을 보여야 되나? 저는 선거에 당선되고 정치를 하는 것도 의미가 있지만 우리가 인간의 도리를 지키는 것도 중요하다. 저 정당인의 한 사람으로서 그런 모습은 안 보여줬으면 좋겠습니다.

◇ 김준우 : 이게 좀 어 임명 배경이 궁금하기는 하더라고요?

☆ 김종혁 : 정형근 의원은 뭐 나이 드신 분들은 좀 아시지만 옛날에 공안검사로 상당히 논란도 있었어요. 문제가 있었다는 지적도 있었고 그런데 사실 이번에 정형근 의원은 여기서 3선을 하신 분인데 그 한동훈 대표의 노선과 주장에 동조를 하고 계세요. 보수가 잘못됐다, 보수가 이대로 가면 안 된다, 윤어게인으로 가면 안 된다. 그리고 이제 보니 이거 윤석열 잘못한 거다. 그리고 탄핵된 건 어쩔 수 없다. 그러니까 우리가 새로운 보수를 만들어야 된다 라는 그런 주장에 동조를 하신다고요. 동참을 하시는데 그러면 과거에 그분이 무슨 공과가 있는 분이니까 그 사람은 다시는 쓰면 안 된다 뭐 그렇게 얘기할 수는 없잖아요. 그러니까 그거는 그분께서 아 나는 한동훈 대표 잘하고 있다고 생각하고 이제 그렇게 가야 된다라고 생각을 한다라고 얘기하시면 그러면 그분에 대해서도 그 문호를 열어서 아 감사하다. 그럼 우리 다시 한 번 보수를 바꿔보자. 오히려 과거에 굉장히 강성 우파 보수였던 분이 어떻게 보면 가장 윤어게인에 가까웠을 것 같은 분이 지금 입장을 바꿔놓고 그 도와주겠다 라고 얘기하면 그거를 안 받아, 나는 당신이 옛날에 그랬으니까 나는 못 받겠다. 나오시지 말라고 이렇게 얘기할 수 없는 거 아니겠습니까?

◆ 박원석 : 잠깐만요. 이건 제가 반론을 안 할 수가 없는데 그냥 과거에 강경한 보수 인사가 아니고요. 그분이 안기부 수사단장까지 역임하면서 안기부에 20년을 있었어요. 그리고 이근환으로 대표되는 고문의 배후로 지목이 됐어요. 그러나 본인이 불체포특권을 이용해서 요리조리 피해 다님으로 인해서 그에 따른 법적 책임이나 혹은 정치적 도의적 책임도 한 번도 인정한 적이 없습니다. 이거는 그냥 생각이 다른 보수가 아니고 특정한 인격체를 말살시키려고 한 사람이에요. 그분에 의해서 주도했던 주도됐던 고문에 의해 피해자들이 김근태 전 의원이나 서경원 전 의원이나 그 수기를 보세요. 그런데 그런 사람을 이제 와서 그 입장에 동의한다고 그래서 후원회장으로 쉽게 삼는다? 그게 보수 재건입니까? 저는 묻고 싶어요.


◇ 김준우 : 그런데 어쨌든 그냥 이 얘기는 여기까지 하고 그런데 정형근 전 의원이 나중에 국민건강보험공단 이사장 할 때는 또 의료 민영화를 강하게 반대한 적도 있어요. 그때 전향이냐 막 이러면서 이렇게 오히려 그쪽 분야의 진보 진영 인사는 웬일이야 이러면서 좋아했던 그런 독특한 기억도 좀 나기는 하네요. 이거 근데 이것만 하나 좀 제가 김종혁 최고위원에게 물어볼게요. 조선일보 표현으로는 ‘주박야한’ 낮에는 박민식 밤에는 한동훈을 돕는다. 하여튼 이런 신조어까지 있는데 양쪽을 다 오고 가시는 정치인들도 어쩔 수 없이 있는 거 아닙니까? 분위기가 어때요?

☆ 김종혁 : 아니 뭐 그럼요. 제가 가서 이제 여러분들을 다 만나봤는데 무소속도 만나보고 국민의힘 후보도 만나보고 제가 민주당 후보는 못 만나봤어요. 그러니까 거기는 이제 아무래도 보수가 강세 지역이에요. 보수 강세 지역이어서 그런데 국민의힘 후보들은 죽으려고 그러죠. 그러니까 예를 들면 현실적으로는 본인이 당선이 되려면 한동훈하고 손을 잡아야 돼요. 왜냐하면 생각해 보세요. 보수표는 원래 보수표고 한동훈과 손을 잡아야 그 이른바 한동훈 지지하는 분들이 자기를 다 같이 올 거 아닙니까? 그러니까 잡고 싶은데 그런데 또 본인은 이제 또 소속은 소속이니까 그런 부분들의 고민 같은 것들이 존재하죠.

◇ 김준우 : 네 알겠습니다. (이하 생략)


YTN 서지훈 (seojh0314@ytnradi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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