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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여고생 살해' 20대, 14일 얼굴·이름 공개

2026.05.08 오후 0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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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일 새벽, 길 가던 여고생을 살해한 혐의로 구속된 20대 남성의 신상이 공개됩니다.

광주경찰청은 신상정보공개 심의위원회를 열어 24살 장 모 씨의 얼굴과 이름, 나이 등을 오는 14일부터 한 달 동안 공개하기로 했습니다.

심의위원회는 중대한 피해가 발생했고, 국민의 알 권리 등 관련 법에서 규정한 요건에 충족한다고 판단해 이같이 결정했습니다.


다만, 장 씨가 공개 결정에 동의하지 않아 신상 정보 공개 시점은 오는 14일로 미뤄졌습니다.

장 씨는 지난 5일 새벽 광주 광산구 월계동에 있는 보행로에서 17살 여고생을 흉기로 살해한 뒤 도망쳤다가 경찰에 긴급체포돼 어제(7일) 구속됐습니다.


YTN 나현호 (nhh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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