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행 : 이하린 앵커, 이정섭 앵커
■ 출연 : 엄효식 한국국방안보포럼 방산안보실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ON]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앵커]
불안한 휴전을 이어가던 미국과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에서 교전을 벌였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툭 친 것일 뿐이었다며휴전은 유효하다고 밝혔지만 종전 협상 전망은 냉탕과 온탕을 오가며 요동치고 있습니다. 이 시간 엄효식 한국국방안보포럼 방산안보실장과 함께 짚어보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저희가 어제 MOU 체결이 임박했다라고 전해 드렸는데 하루 만에 포성이 울렸습니다. 호르무즈 해협에서 교전을 벌인 건데 어떤 상황인가요?
[엄효식]
이번 미국과 이란이 벌였던 일종의 교전이 아주 짧은 시간 내에 격렬하게 이루어졌으니까요. 가장 첫 번째 시작은 트럼프 대통령이 프리덤 프로젝트라고 하는 그 작전을 중단하겠다라고 발표했지 않습니까? 발표하게 되면 그 이후로는 호르무즈 해협에서의 별다른 긴장이나 충돌이 없을 것으로 알았는데 그것을 발표한 지 하루 만에 어떤 일이 벌어졌냐 하면 이란의 유조선이 오만만에서 호르무즈 해협 쪽으로 이동하는 유조선이 있었는데요. 이것을 미군 측에서 들어가지 못하도록 막은 거죠, 보면. 하지만 가지 말라고 막았음에도 불구하고 그 유조선이 안으로 들어가니까 미군 측에서는 공군기를 동원해서 그 함정의 프로펠러를 공격해서 프로펠러를 망가뜨렸고 결국 배가 유조선이 안으로 들어갈 수 없는 상태가 됐지 않습니까? 그런 상태에서 이란 입장에서는 본인들이 미군으로부터 그런 공격을 당했다고 생각을 하니까 호르무즈 해협에서 바깥으로 오만만으로 나가는 미 구축함이 3척이 있었는데요. 그 구축함 3척을 향해서 이란이 미사일과 드론, 또는 소형 고속정, 일종의 벌떼 함대라고 하는 공격을 가했고 그 공격을 받고 나니까 미군 측에서는 그러한 공격을 했던 일종의 원점이죠, 보면. 그래서 게슘섬이나 반다르 압바스항 이쪽에 대해서 미 공군기들이 가서 공격을 가한. 그러니까 약 세 차례의 공격을 주고받았는데 누가 먼저 공격했냐에 대해서 서로 말이 다르지 않습니까? 그런데 형식적인 면에서는 이것은 미국이 프리덤 프로젝트는 중단하겠다고 얘기를 했지만 미국이 4월 13일부터 하고 있는 역봉쇄는 그대로 유지하겠다고 했거든요. 그러면 6일날 이란의 유조선을 공격한 것은 프리덤 프로젝트와 관련된 것이 아니라 역봉쇄를 어겼기 때문에 미국이 공격한 것이니까 미국 입장에서는 이란 측에 통보했던 역봉쇄의 여러 가지 원칙들을 지키지 않았기 때문에 우리는 정정당당하게 빈 유조선에 대해서 공격했다는 것이고 이란은 그걸 가지고 그것은 불법이었고 휴전을 깨는 것이다라고 하니까 이것은 주장만 난무하지, 어떤 것이 정확히 맞는 것인지는 판단하기가 어려운 측면이 있습니다.
[앵커]
그런데 트럼프 대통령은 이 상황을 가지고 러브 탭이다. 그러니까 가볍게 툭 친 것이다라는 표현을 썼거든요. 그렇다면 휴전은 여전히 깨지지 않았다면 협상에 대해서는 결국은 이란과 미국 모두 깨지 않을 것이라는 그런 태도를 보이고 있는 걸까요?
[엄효식]
트럼프 대통령도 그렇고요. 헤그세스 장관도 그렇고 어제 그런 이란과 미군 간의 일종의 교전이 일어나고 난 다음에도 미 중부사령부가 발표한 발표문을 보게 되면 호르무즈 해협에서 어떤 긴장의 에스컬레이션을 원하지가 않는다고 표현이 돼 있거든요. 그러니까 이 상황에서는 트럼프 대통령이 이야기한 것처럼 그냥 가볍게, 우연히 서로 잘못된 의사 때문에 일종의 충돌은 있었지만 이것이 기존에 있던 휴전 자체를 깨뜨릴 만큼의 그런 심각한 것은 아니다. 그런데 결국 미국 입장에서도 휴전이라는 것을 깨고 싶지 않고, 이란 입장에서도 예를 들어 미군의 공군기들이 가서 게슘섬이나 이런 데를 공격했다고 하면 만약 더 싸울 의지가 있다면 이란 입장에서도 뭔가 군사적인 공격을 하지 않았겠습니까? 그런데 거기에서 일단 멈춘 것을 보면 미국도 그렇고 이란도 그렇고 이 상태에서 더 확대하거나 확전하거나 에스컬레이션 시킬 그런 의지는 없는 것으로 보여집니다.
[앵커]
지금 미국이 해상 봉쇄를 하는 이유가 이란 석유 못 팔게 하는 거잖아요. 그런데 이란이 바다 위에서 석유를 싣는, 환적하는 방식으로 석유를 팔고 있다는 보도도 나오더라고요.
[엄효식]
바로 그것이 미군 입장에서는 여러 가지 많은 것들이 있지만 이란의 석유가 바깥으로 나가지 못하도록, 그런 석유를 팔았던 여러 가지 금전적인 것들이 이란으로 다시 돌아가지 못하도록 하는 것이 군사적인 압박만큼이나 이런 일종의 경제적 분노 작전이 더 유효하다고 보는 거잖아요. 그러니까 석유가 유통되지 않도록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한데 6일날 있었던 빈 유조선에 대한 공격도 그런 차원인 것이고요. 물론 이란 입장에서는 어떻게 해서든 선박 식별기를 끄고 몰래 나가든 그런 것들을 해서 이란의 석유가 중국이 됐든 인도가 됐든 다른 나라로 가서 판매가 되고 그 판 경제적인 것들이 다시 이란으로 돌아오는 것이 미국이 진행하고 있는 역봉쇄를 허무는 그런 틀이 되는 건데 현재까지 볼 때는 4월 13일부터 지금까지 약 50여 척의 이란 관련 선박들이 미군의 역봉쇄 때문에 본인들이 원하는 데로 가지 못하고 원래 있던 곳으로 돌아갔다고 하거든요. 여전히 이란은 그러한 시도를 몰래 선박들을 통해서 석유를 수출하려고 노력하고 있지만 현실적으로는 그런 것들이 잘 되고 있지 않는 것으로 보여집니다.
[앵커]
서로 봉쇄를 뚫기 위해서 갖은 방법들을 동원하고 있는 상황인데 지금 전쟁 초기부터 미국은 공격을 통해서 이란의 전력들, 탄도미사일이나 여러 군사시설이나 이런 것들이 무력화됐다고 계속 주장을 했는데 최근에 미 정보당국 이야기를 보면 미사일 전력 70% 이상이 남아 있다는 거예요. 이게 주장과는 상반이 되는데 어떤 것이 더 신빙성이 있을까요?
[엄효식]
그런 외신발 기사가 나올 때마다 굉장히 혼란스럽습니다. 일단 첫째는 굉장히 중요한 기밀 자료잖아요, 보면. 그런 자료들이 미 전쟁부에서 외부로 유출했고 그것이 보도됐다는 것도 사실 상식적으로 납득이 되지 않는 측면이 있고 두 번째는 미군의 정보 관련된 여러 가지 기관들이 이란이 가지고 있는 미사일의 현재 상태를 정확히 파악하는 것도 굉장히 어렵거든요. 왜냐하면 이란의 미사일 중에서 30% 정도는 미군이 확실히 파괴를 했지만 30% 정도는 지하나 또는 갱도 안에 매몰돼 있는 것으로 보고 있고 나머지 30%는 어디에선가 또 다른 생산할 수 있는 그런 상태로 있다고 하는데 과연 그런 정보를 정확히 파악을 할 수 있었을까. 그리고 지하 또는 갱도에 매몰돼 있는 30% 정도의 이란의 미사일들은 과연 다시 무너진 갱도를 정상화시켜서 그것을 미군과의 전투에 사용할 수 있을까. 현실적으로는 사용하기 어려워 보이거든요. 그리고 미국이 이란에 대해서 군사력이 전반적으로 앞서고 있지만 가장 압도적인 부분은 감시정찰 부분이거든요. 그러니까 위성이나 또는 무인기를 통해서 의심되는 지역에 대해서는 지속적으로 24시간 감시를 하고 있는데 과연 그런 상태에서 봉쇄되거나 무너진 갱도 안에서 또는 지하터널 안에서 미사일들을 꺼내서 과연 현재의 전력으로 활용이 가능할까, 어려워 보이는 측면이 있거든요. 그래서 지금 그렇게 이란의 미사일 전력이 70% 이상 가능하다고 하는 부분은 약간 의문점을 가지고 받아들이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앵커]
트럼프 대통령은 그제 우리 협상이 잘돼가기 때문에 미국의 선박구출 작전 프로젝트 프리덤 잠시 중단한다고 밝혔는데 오늘 교전도 일어나고요. 프로젝트 프리덤 다시 재개할 수도 있다, 이런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거든요. 그렇다면 한국, 너희 선박 피격도 당했는데 여기 참여해라, 또 이런 압박을 할 수도 있잖아요.
[엄효식]
당연히 할 수 있는데요. 프리덤 프로젝트를 트럼프 대통령이 본인 입으로 발표한 지 이틀 만에 이걸 일단 잠정적으로 중지하겠다고 얘기를 했을 때 그 이유는 이란과의 대화가 잘 되고 있고 조만간 종전이 될 것 같기 때문에 이걸 잠시 중단한다고 했는데 그 뒤에 나온 이야기는 그것이 아니라 중동 국가들, 사우디아라비아나 UAE, 이런 국가들이 미국의 여러 가지 결정에 대해서 불만을 표현한 거죠, 보면. UAE나 사우디아라비아 같은 경우는 이란으로부터 굉장히 많은 공격을 받았는데 당연히 사우디아라비아나 UAE 같은 경우도 이란에 대해서 보복하고 싶은 마음이 있지 않겠습니까? 그런데 본인들이 직접 나서기는 어려우니까 그런 공격을 미군이 나서서 해 주기를 바랐는데 지금 미국 입장에서는 휴전과 종전을 어쨌든 잘 끌어가야 되다 보니까 그런 공격에 대해서 소극적이었죠. 그래서 7일날 있었던 미군에 의해서 이란 쪽에 대한 여러 가지 공격들, 특히 게슘섬이나 반다르항에 대한 부분이나 이런 것들은 약간의 미군의 전투 의지가 사그라진 것이 아닌가에 대해서 실망한 사우디아라비아나 UAE 같은 국가들에 대해서 여전히 우리는 사우디아라비아나 UAE 같은 국가들에 대해서 여러 가지 군사 활동을 할 용의가 있고 이란의 군사력은 우리가 확실하게 제압하겠다, 그런 국가들에 대해서 믿음과 신뢰를 주기 위한 공격작전이었다고 생각이 들고요. 실제 그래서인지 모르지만 사우디아라비아가 영공이나 비행장 사용을 기존에는 미군이 사용하지 못하도록 중지시켰다가 그걸 다시 풀어줬다는 이야기도 있지 않습니까? 이런 프리덤 프로젝트가 일시적으로 중단됐다가 또다시 시작 재개가 될지 모르겠지만 여기에는 단순히 미국과 이란 간의 관계만 있는 것이 아니라 중동 국가들의 이해관계도 포함돼 있는 것 같아서 이건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앵커]
그리고 중동 아프리카 지역에 파견된 우리 부대가 있잖아요. 청해부대가 있는데 지금 48진으로 왕건함이 출발한다고 해요. 그런데 드론 능력이 강화됐다고 하는데 이게 이유가 있을까요?
[엄효식]
왕건함 같은 구축함들은 보통 4000톤급 규모고 우리 해군이 6척을 가지고 있거든요. 그런데 이 구축함들은 이미 만들어진 지가 20년 가까이 됐습니다. 그러니까 20년 전에 이 구축함을 만들 당시에는 드론이나 이런 것들에 대한 위협이 없었기 때문에 그런 것과 관련된 장비들 또는 드론을 요격하기 위한 장비들이나 무기체계들이 거기 실려 있지 않았었거든요. 지금까지는 청해부대가 아덴만에 가서 작전을 하는 것은 해적들, 소총을 가지고 조그마한 배로 지나가는 상선을 대상으로 일종의 도둑질하는 거죠, 보면. 그런 것들을 물리치기 위해서 그런 민간 화물선들을 보호하기 위한 목적으로 갔었는데 지금은 만약에 이 왕건함이 실제 이란과의 전쟁에 만약에 직, 간접적으로 연관이 된다고 하면 첫 번째 위협 순위가 드론의 위협이잖아요. 그럼 드론의 공격이 왔을 때 어떻게 대응할 수 있을 것이냐. 기존에 그런 것들이 없었는데 아마 이번에 왕건함이 아덴만 지역으로 이동할 때는 그런 장비들을 상당 부분 보강을 했다고 합니다. 아마 그런 드론 위협으로부터도 왕건함 자체와 왕건함에 있는 장병들을 보호할 수 있는 그런 태세는 상당 부분 갖추고 있는 것으로 듣고 있습니다.
[앵커]
트럼프 대통령은 어제 14개 항을 MOU를 정리해서 한 쪽짜리 분량이라고 해요. 이란에 제시를 하고 답을 해라, 이렇게 던져놓은 상태거든요. 그러면서 우리 시간으로 내일 새벽 1시에 백악관에서 기자회견을 한다고 합니다. 대체 어떤 내용이 담길까요?
[엄효식]
지금 가장 기대하는 것은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과의 종전 협상이 타결이 됐고 한 장짜리의 MOU가 이것이다라고 공개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한 모습이고 기대하는 모습인데요. 그런데 지금 이란이 여러 가지 나타내는 모습이나 또는 미국의 이런 제안에 대한 태도나 이런 것들을 보면 당장 내일 새벽에 그런 식의 발표를 할 수 있을까. 여전히 이란 쪽에서는 뭔가 더 많은 딜을 위해서, 미국 측으로부터 뭔가를 얻어내기 위해서 아마 계속 자기들의 주장을 접지 않고 요구할 것으로 보이는데요. 아마 미국 입장에서는 트럼프 대통령이 지금까지도 그랬지만 이번이 마지막 기회다, 이란이 요구했던 것들을 우리가 상당 부분 수용했으니까 이번에 MOU에 서명하지 않는다면 지난번에 석기시대로 돌려보내겠다는 둥 이런 아주 극단적인 표현을 썼는데 이란으로서는 더 이상 감당할 수 없는 상태에 도달할 수밖에 없을 것이다. 아마 그래서 이란을 압박하는 메시지 중심으로 나오지 않을까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앵커]
알겠습니다. 이런 가운데 호르무즈 해협 인근에 정박 중에 폭발과 함께 화재가 발생했던 나무호가 두바이항으로 옮겨져서 수리를 받고 있는데요. 화재 원인 규명이 본격적으로 시작된 건데요. 관련해 HMM 노조위원장의 설명, 잠시 듣고 오겠습니다. 우리 선박이 피격당한 건지 아니면 자체 결함인 건지 조사가 되어야 되는 건데 우선 환기작업부터 해야 된다고요. 어떤 절차를 거쳐서 조사가 진행되죠?
[엄효식]
지난번 처음 불이 났을 때 소화작업을 위해서 불을 끄기 위해서는 이산화탄소를 밀폐된 공간에다가 계속 보관함으로써 불을 끄게 한다고 하더라고요. 그런 것들이 우리 나무호 안에 남아 있기 때문에 그런 것들을 다 외부로 빼내야지 그 안에 사람이 들어가서 도대체 이 일이 왜 벌어졌는지. 가장 아이러니한 것은 선원들은 선박 외부에 아무런 외형에 변형이 없다는 것 아니겠습니까? 그런데 저런 선박이 갑자기 엔진이나 기관이 정지가 돼서 사용 못할 상태가 되고 배가 스스로 움직이지 못하는 것도 저것도 굉장히 이례적이거든요. 그냥 일상적인 엔진의 기능고장 정도라면 그건 당연히 인원들이 기술들을 가지고 수리해서 가면 되는 건데 그렇게도 못하는 상태가 돼 있다는 것이 이상한 것이고 그리고 나무호의 상태에 대해서 관련되는 국가들의 말이 다 다르지 않습니까? 미국 말 다르고 이란의 정보기관 말이 다르고 이란의 국영TV 내용이 다르고 또 마찬가지로 대한민국 입장에서도 정확히 어떤 건지 모르니까 이게 폭발이고 피격이냐 아니면 단순하게 선박의 화재냐 해서. 그리고 조사 인원들이 안에 들어가서 내용을 봐야 하는데 사실 이런 건 꼭 정밀한 전문가가 보지 않더라도 일반인이 보더라도 배가 어떤 식으로 파공이 돼 있거나 한다면 이건 외부의 공격이 있었구나라고 판단할 수 있거든요. 이제 두바이항으로 들어가서 조사가 된다고 하니까 아마 빠른 시간 내에 어떤 결과가 나올 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앵커]
철판이 밖으로 휘었는지, 안으로 휘었는지 그 부분이 쟁점일 것 같습니다. 지금 언급하신 것처럼 이란에서도 다른 목소리가 나오잖아요. 국영TV와 외교라인에서 다른데 이유는 어디에 있다고 보십니까?
[엄효식]
지금까지는 이란의 국영TV가 무언가를 보도한다고 하면 국영TV라면 혁명수비대하고 매우 밀접하기 때문에 그들이 하는 말은 대개 팩트에 기반할 것이라고 받아들였었는데 이번 같은 경우는 그게 아니지 않습니까. 그래서 이번 국영TV의 보도 내용을 보면서 느꼈던 것은 이란이 국영TV라는 매체에서도 팩트인지 아닌지 약간 혼선스럽게 나오는 것처럼 이란의 정국 자체가 그런 것이 아닌가. 그래서 정치권에서도 혁명수비대를 중심으로 한 강경파들과 페제시키안 대통령이나 이런 사람을 중심으로 한 행정 관료들 간에도 뭔가 통합이 되지 않고 서로 다른 목소리를 내고 있고 또 그것이 바로 미국과의 종전협상에 있어서도 한 가지 목소리로, 한 가지 팀으로서 협상을 하는 것이 아니라 다른 세력들이 각각의 목소리를 내고 있는 것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물론 트럼프 대통령의 말을 100% 신뢰할 수는 없비치만 이란과의 협상에서 가장 힘든 것이 정확히 협상 파트너가 누구인지 모르겠다라고 하는 것이 어려움이라고 얘기했지 않습니까? 내부적인 분열이나 서로 다른 의견들은 분명히 존재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앵커]
알겠습니다. 지금까지 엄효식 한국국방안보포럼 방산안보실장과 함께 짚어봤습니다. 감사합니다.
YTN 김경수 (kimgs8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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