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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으로 미국 소비 심리 사상 최악...고용 안정세에 뉴욕 증시는 장중·종가 최고치 경신

2026.05.09 오전 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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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란 전쟁에도 미국 고용은 안정세를 보이며 S&P 500과 나스닥 지수는 장중은 물론, 종가 기준으로도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하지만 고유가와 인플레이션 우려로 미국 소비자 심리는 사상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습니다.

뉴욕에서 이승윤 특파원입니다.

[기자]
뉴욕 증시에서 대형주 위주의 S&P 500 지수와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가 장중에 이어 종가 기준으로도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이란 전쟁 와중에도 미국의 고용 상황이 4월 들어 회복력 있는 모습을 지속한 것으로 나타났기 때문입니다.

미국 노동부 노동 통계국이 발표한 4월 비농업 일자리는 3월보다 11만 5천 명 증가해 전문가 예상치의 2배에 달했습니다.

실업률은 4.3%로 한 달 전 수준을 유지하며 전망치에 부합했습니다.

미국이 세계 최대의 석유 생산국이자 가스 수출국인 데다 인공지능이 미국 경제를 지탱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하지만 고유가에 따른 인플레이션 공포로 5월 미국 소비자들의 경제 심리는 사상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습니다.

[키스 뷰캐넌 / 글로발트 투자 운용 선임 포트폴리오 매니저 : 미국 경제의 2/3를 차지하는 소비자 지출 등에서 취약성이 나타났고 특히 저소득층이 상당한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미시간대가 조사한 경기에 대한 미국 소비자의 자신감을 반영하는 소비자 심리 지수 잠정치는 5월 48.2로 4월보다 1.6 포인트 떨어졌습니다.

조사를 시작한 지난 1952년 이후 역대 최저치인 지난달의 49.8을 재차 경신했습니다.

종전 협상은 지지부진한 가운데 미국과 이란 간 충돌이 잇따르면서 국제 유가는 출렁이고 있습니다.


경제 전문가들은 중동 지역의 공급 차질이 완전히 해소되고 에너지 가격이 내려가기 전까지는 중동 정세가 미국 소비자 심리에 의미 있는 영향을 미치기는 어려울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뉴욕에서 YTN 이승윤입니다.

촬영 : 최고은

YTN 이승윤 (risungyo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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