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청 국가수사본부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후보자 등록개시일인 오는 14일부터 선거사범 대응 체제를 최고 수준인 3단계로 격상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가짜뉴스 유포 같은 흑색선전, 유권자를 대상으로 하는 금품·향응 수수, 공직자의 선거 관여를 포함한 '3대 선거범죄'는 무관용 원칙으로 신속하고 엄정하게 수사할 계획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진위 판별뿐 아니라 콘텐츠 제작부터 유포까지 전 과정을 기술적으로 재구성할 수 있는 '인공지능 조작 콘텐츠 분석 대응 체제'를 가동해 흑색 선거범죄에 강력히 대응한다는 방침입니다.
3단계는 수사팀과 지역 경찰이 협력해 신속 대응 체계를 구축하는 조치로 경찰은 후보자와 선거운동을 위협하는 폭력 역시 즉각적으로 조치할 계획입니다.
앞서 국수본은 지난 2월, 2천여 명 규모의 선거사범 수사전담팀을 편성한 뒤 지난 3월 18일부터는 24시간 상황실을 운영해왔습니다.
국수본은 공명정대한 선거 분위기 확립을 위해 선거사범에 대한 적극적인 신고와 제보를 당부했습니다.
YTN 김다연 (kimdy081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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