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청이 올해 1월부터 지난달까지, 교통 과태료 체납 단속을 강화한 결과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9% 늘어난 1,016억 원을 강제 징수했다고 밝혔습니다.
자동차 7만 2천여 대에 번호판 영치가 이뤄졌고 이를 통해 거둬들인 금액은 318억 원으로 1년 전보다 115% 증가했습니다.
차량 압류를 통한 징수액은 585억 원, 예금 압류는 112억 원으로 각각 지난해보다 34%, 14% 늘었습니다.
경찰은 단순 체납 처분을 넘어 실제 운전자를 특정해 범칙금으로 전환한 사례 등이 409건에 달했고, 면허 정지 7건과 취소 4건도 있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단속 과정에서 지명수배자 32명을 검거했고, 대포차와 운행정지·무보험 차량 운행 같은 처벌 대상 134건도 확인했다고 덧붙였습니다.
경찰은 하반기부턴 국세청과 협업해 체납자 주소지를 방문하는 방식으로 징수 절차를 한층 강화할 방침입니다.
YTN 김다연 (kimdy081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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