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타르산 액화천연가스, LNG를 실은 운반선이 중동 전쟁 이후 처음으로 이란의 승인 아래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마린트래픽 등 선박 추적 사이트를 보면 카타르에서 출발해 파키스탄으로 향하는 LNG 운반선 '알 카라이티야트'가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해 오만만을 항해하고 있습니다.
이번 물량은 파키스탄과 카타르 정부 사이에 계약된 것으로, 심각한 가스 부족에 시달리고 있는 파키스탄은 이란 측에 제한적인 범위 안에서 LNG 운반선의 통항을 허용해달라고 요구해 왔습니다.
이란은, 미국은 물론 휴전 협상에서 중재 역할을 해 온 파키스탄과의 신뢰를 쌓기 위해 이번 선박의 통과를 승인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YTN 김주영 (kimjy081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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