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주 국가수사본부장은 검찰 단계에서 방시혁 하이브 의장에 대한 구속영장이 잇따라 반려된 데 대해 검찰과 잘 협의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박 본부장은 오늘(11일)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일각에서 검경이 보완수사를 두고 신경전을 벌인다고 표현하지만, 자신은 신경을 써본 적이 없다며 그 말에는 동의하기 어렵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구속영장 재신청 여부에 대해서는 검찰이 요구한 보완수사 사항을 종합적으로 보고받은 뒤 판단하겠다고 답했습니다.
검경 간 보완수사 범위에 이견이 있느냐는 질문에는 다른 일반 사건에서도 구체적으로 언급하지 않는 부분이라며 검찰과 잘 협의하고 있다고 거듭 강조했습니다.
앞서 서울경찰청 금융범죄수사대는 1년 4개월여 동안 수사를 거쳐 지난달 21일과 30일, 방 의장에 대한 신병확보를 시도했지만, 검찰은 소명 부족과 보완수사 필요성을 들어 반려했습니다.
YTN 김다연 (kimdy081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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