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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긴장 재고조에 국제 유가 상승...브렌트 3%↑

2026.05.12 오전 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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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과 이란 간 전쟁 휴전이 불안정하게 유지되는 가운데 국제 유가가 3% 가까이 상승했습니다.

런던 ICE 선물 거래소에서 국제 유가 기준인 7월 인도분 브렌트유 선물 종가는 배럴당 104.21달러로 전 거래일 대비 2.9% 올랐습니다.

뉴욕 상품 거래소에서 뉴욕 유가의 기준점인 6월 인도분 미국 서부 텍사스산 원유는 배럴당 98.07달러로 2.8% 상승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 전쟁과 관련해 "휴전이 대대적으로 생명 연장 장치에 의존하고 있다"며 호르무즈 해협에 갇힌 선박의 탈출을 돕는 '해방 작전' 재개를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전날 이란이 중재국인 파키스탄을 통해 전달해온 종전 제안에 대해 "완전히 수용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라보뱅크의 플로렌스 슈미트 에너지 전략가는 로이터에 "불과 며칠 만에 시장의 분위기가 긴장 완화에서 다시 긴장 고조로 바뀌었고, 유가도 이에 반응했다"면서 "다만 상승 폭은 제한적"이라고 말했습니다.

YTN 신윤정 (yjshin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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