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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영 "남북 축구경기 관람 검토...방남 자체로 의미"

2026.05.12 오후 0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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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영 통일부 장관은 오는 20일 수원에서 열리는 수원FC위민과 북한 내고향여자축구단의 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4강전 경기 관람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정 장관은 이용훈 한국천주교주교회의 의장을 예방한 자리에서 2018년 이후 남북 민간 체육 교류가 일절 끊어졌는데 방남 그 자체로 의미가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아직 앙금이 온전히 가시지 않았지만 남북관계가 최악의 상태를 벗어나고 있다고 진단하며 하루아침에 녹일 순 없어도 얼음이 녹을 때가 오리라 생각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정 장관은 또 내년 7월 가톨릭 세계청년대회를 맞아 우리나라를 찾을 교황 레오 14세의 방한을 계기로 한반도의 불안정한 평화가 안정적인 평화로 진화·발전하길 기대한다며 정부의 지원과 뒷받침이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YTN 나혜인 (nahi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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