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미트리 페스코프 러시아 크렘린궁 대변인이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의 결단에 따라 전쟁이 종식될 수 있다고 현지시간 12일 주장했습니다.
페스코프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러시아의 우크라이나에 대한 특별군사작전 종료 시점과 관련한 질문에 "키이우 정권, 특히 젤렌스키 대통령이 책임지고 필요한 결정을 내리는 순간 언제든 즉각 중단될 수 있다"고 답했습니다.
페스코프 대변인은 우크라이나와 분쟁이 이어지는 상황과 관련해 "평화 과정에서 이룬 많은 성과를 고려하면 끝이 임박했다고 말할 수 있다"고 언급하기도 했습니다.
다만 "현재로는 구체적인 내용을 언급하는 것이 불가능하다"며 말을 아꼈습니다.
페스코프 대변인은 과거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젤렌스키 대통령과 모스크바에서 회담할 준비가 됐다고 발언했던 것을 거론하며 회담이 어디에서든 열릴 수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그러면서도 "이를 완전히 끝내고 멈추게 하기 위해서는 해야 할 숙제가 많이 남아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한상옥 (hanso@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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