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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협상 분위기 조성 기다려"...중국에 도움 요청

2026.05.13 오전 0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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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언제든 전쟁을 재개활 수 있다는 미국의 압박에 이란은 맞대응을 천명하면서도 협상으로 해결하자는 메시지를 잇따라 보내고 있습니다.

더불어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방중을 앞두고 중국에 이란의 입장을 대신 전해달라며 도움을 요청했습니다.

신웅진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이란 정부 대변인은 현지 시간 12일 국영 방송을 통해 방아쇠에 손가락을 얹고 있지만 평화와 외교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파테메 모하지라니 / 이란 정부 대변인 : 우리는 신의 뜻에 따라 협상 분위기가 조성되기를 간절히 기다리고 있습니다. 우리의 주된 목표는 지속적인 평화이며 순교한 지도자가 말씀하셨듯 우리는 존엄, 지혜, 실용이라는 세 가지 원칙에 따라 외교 문제를 추구합니다.]

앞서 이란 외무부 대변인도 인도 방송 매체에 출연해 협상의 필요성을 역설했습니다.

[에스마일 바가이 / 이란 외무부 대변인 : 협상이란 주고받는 것입니다. 협상이란 상대방의 요구와 우려를 기꺼이 받아들일 준비가 돼 있는 것을 의미합니다. 하지만 일방적인 100% 만족을 생각한다면 그것은 협상이 아니라 자신의 의지를 강요하는 것입니다.]

이란은 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베이징 방문을 앞두고 중국에 도움을 요청했습니다.

압둘레자 라흐마니 파즐리 주중 이란 대사는 중국의 긴장 완화 노력을 높이 평가하면서 이란의 입장을 담은 메시지를 중국에 전달했습니다.

파즐리 대사는 "전쟁의 영구적 종식, 안정적인 휴전 체제 수립, 봉쇄 해제, 이란의 정당한 권리 존중을 요구했다"고 말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쿠웨이트는 지난 1일 자국에 침투한 이란 이슬람 혁명수비대원 4명을 체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이 쿠웨이트 북쪽 부비얀 섬의 미군 시설을 노렸다는 것인데 이 섬은 중국이 일대일로 사업의 일환으로 항구를 건설하는 곳이기도 합니다.


친미 국가인 쿠웨이트는 자국 주재 이란 대사를 초치하는 등 중동의 복잡한 외교전이 트럼프의 방중에 맞춰 돌아가고 있습니다.

YTN 신웅진입니다.

영상편집 : 김민경
화면출처 : 인도 TV TODAY

YTN 신웅진 (ujshi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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