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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 유튜버 납치·살해 시도...1심서 징역 30년·25년

2026.05.15 오후 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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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방법원은 유명 유튜버를 납치해 살해하려 한 혐의로 구속돼 재판에 넘겨진 20대 남성 A 씨 등 주범 2명에게 각각 징역 30년과 징역 25년을 선고했습니다.

또, 이들에게 범행 도구를 빌려준 혐의로 구속기소 된 30대 남성 B 씨에게는 징역 5년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A 씨 등 2명은 사전에 범행을 철저하게 계획했으며, 피해자는 두개골이 골절되고 실신하는 등 생명의 위협을 느낄 정도로 참혹한 상해를 입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B 씨의 경우 대략적인 범행 계획을 미리 알고도 용인했다며 역시 비난 가능성이 크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A 씨 등 2명은 지난해 10월 인천 송도동에 있는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구독자 백만 명이 넘는 유명 유튜버를 둔기로 폭행하고 차량에 납치해 살해하려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이들은 중고차 계약금을 돌려달라는 유튜버의 요구에 살해 계획을 세웠고, B 씨는 범행이 성공할 경우 1억 5천만 원 넘는 금품을 받기로 약속한 후 차량과 목장갑 등 도구를 제공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YTN 이현정 (leehj031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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