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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에서 만취 상태로 자다가 순찰차 '쾅'...운전자 입건

2026.05.15 오후 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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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부천원미경찰서는 술을 마신 채로 도로에서 잠들었다 깬 뒤 순찰차를 들이받은 혐의를 받는 30대 남성 A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A 씨는 어제(14일) 오전 9시 10분쯤 경기 부천시 원미구 중동IC 인근 도로에서 술을 마시고 승용차를 운전한 혐의를 받습니다.

A 씨는 신호 대기 중 차에서 잠이 들었던 것으로 조사됐는데, 현장에 출동했던 중동지구대 소속 경찰관이 하차를 요구하자 뒤에 있던 순찰차를 들이받은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이 사고로 순찰차에 있던 경찰관 1명이 경상을 입었는데, 생명에 지장은 없었습니다.


검거 당시 A 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 수치였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찰은 A 씨를 상대로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혐의로 입건한 뒤, 구체적인 사고 경위를 조사할 방침입니다.

YTN 최승훈 (hooni052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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