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개인정보 유출 신고 건수가 한 해 전보다 50% 가까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이 내놓은 2025년 개인정보 유출 신고 동향 및 조사처분 사례를 보면 지난해 접수된 개인정보 유출 신고는 447건으로 1년 전보다 45.6% 증가했습니다.
유출 원인은 해킹이 276건으로 가장 많았고, 업무 과실 110건, 시스템 오류 24건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개인정보위가 과징금을 부과한 것은 모두 40건, 과징금은 1,677억 원이었고 공공부문에서는 전북대가 과징금 6억 2천3백만 원, 민간부문에서는 SK텔레콤이 1,347억여 원으로 가장 많았습니다.
개인정보위 관계자는 오는 9월 11일부터 고의나 중과실로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시 전체 매출액의 최대 10%까지 과징금을 부과하는 등 제재가 대폭 강화된다며 선제적 보안 예산 확보와 인력 투자가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YTN 김주영 (kimjy081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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