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특사 키릴 드미트리예프가 미국 측 주요 인사들과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드미트리예프 특사는 상트페테르부르크 국제경제포럼 행사장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번 주 스티브 윗코프 특사와 재러드 쿠슈너 등 미국 측 관계자들과 활발하게 소통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전쟁을 이어가려는 세력이 대화를 방해하려고 하지만, 러시아와 미국 간의 접촉에서 상당한 진전이 이뤄졌다"며 양측의 소통은"일주일에도 여러 차례 이뤄진다"고 강조했습니다.
미국의 중재로 이어지던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평화 협상은 지난 2월 말 중동 전쟁 발발 후 중단된 뒤 교착 국면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YTN 조수현 (sj102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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