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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수본 신천지 이만희 첫 조사 약 7시간 만에 종료

2026.06.04 오후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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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교 유착 의혹을 들여다보는 검·경 합동수사본부가 신천지의 국민의힘 집단 입당 의혹과 관련해 정점인 이만희 신천지 총회장에 대한 첫 소환 조사를 약 7시간 만에 종료했습니다.

합수본은 오늘(4일) 낮 1시쯤부터 이 총회장을 정당법 위반 혐의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고, 이 총회장은 약 6시간 40분 만인 저녁 7시 40분쯤 조사를 마치고 빠져나왔습니다.

앞서 낮 12시 40분쯤 서울고검 청사에 도착한 이 총회장은 교인들을 국민의힘에 강제로 가입시켰는지, 불기소 처분을 위해 정치권과 검찰에 로비를 했는지 등의 취재진 질문에 아무런 답 없이 조사실로 향했습니다.

이 총회장은 국민의힘 20대 대선 경선과 22대 총선 경선 결과에 영향을 미칠 목적으로 신도들에게 책임당원 가입을 강제한 혐의를 받습니다.


합수본은 신천지가 이른바 '필라테스 프로젝트'라는 이름으로 신도들의 국민의힘 입당을 독려했고, 그 결과 5만 명이 넘는 신도가 책임당원으로 가입한 것으로 보고 수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YTN 유서현 (ryus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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