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과 인도의 1단계 무역 협정이 이르면 다음 달 중순쯤 체결될 전망입니다.
피유시 고얄 인도 상공부 장관은 "잔여 쟁점을 마무리하기 위해 신속히 움직이고 있다"며, 최종 조율을 위해 이달 말 미국 고위급 대표단이 인도를 방문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역시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와의 굳건한 우호 관계를 강조하며 협정 타결에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습니다.
앞서 양국은 지난 2월 관세 인하 등에 잠정 합의했습니다.
그러나 이후 트럼프 행정부가 인도를 포함한 60개국을 대상으로 '무역법 301조'에 따른 추가 관세 부과를 예고하면서 정식 체결이 지연돼 왔습니다.
이에 대해 인도는 현재 무역 협상이 진행 중인 상황을 고려해, 미국 측에 관련 조사를 중단하고 양국이 별도로 문제를 해결할 것을 지속적으로 촉구하고 있습니다.
YTN 권영희 (kwony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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