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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특검, '윤 관저에 행안부 시설정비 예산 전용' 정황 확인

2026.06.08 오전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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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창영 2차 종합특검팀이 윤석열 정부 관저 공사에 행정안전부 청사 노후 시설 정비 명목의 예산이 전용된 정황을 파악했습니다.

종합특검팀은 행안부 공무원들의 일지 등을 통해 대통령실에서 행정안전부 장관을 거쳐 정부청사관리본부로 예산 전용 지시가 이뤄진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특검팀은 관저 장소 변경으로 공사 비용이 늘어나자, 김대기 당시 대통령 비서실장의 제안에 따라 행안부가 노후 시설 정비비 예산을 쓰도록 승인한 것으로 보고 수사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앞서 특검팀은 이와 관련해 김대기 전 비서실장과 윤재순 전 총무비서관에 이어 이상민 전 장관을 직권남용 혐의 피의자로 불러 조사하기도 했습니다.

YTN 임예진 (imyj7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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