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장동혁 대표는 이재명 대통령의 대국민 기자회견에 대해, 국민과 다른 세상에 살고 있다며 참담하다고 거세게 비판했습니다.
장 대표는 오늘(8일) 국회에서 이 대통령 1주년 회견 관련 기자간담회를 열고, 부동산 지옥으로 고통받은 국민에 대한 일말의 미안함도 찾아볼 수 없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규범과 규칙이 확실히 지켜지는 정상 사회를 주장했지만, '공소취소' 특검 추진을 선언한 이 대통령이 사법 질서에 가장 큰 위협이라고 꼬집었습니다.
또 야당 시절에는 사사건건 대통령의 책임을 부르짖더니, 정작 투표용지 부족 사태라는 중대한 국가적 과오에 대해선 제대로 된 사과 한마디 하지 않았다고 강조했습니다.
장 대표는 이 대통령이 초격차 산업 강국을 외치며 '대체 불가' 대한민국을 만들겠다고 했지만, 노란봉투법을 손에 쥐고 '대체 불가'를 외치는 건 모순이라며, 핵심 과제인 노동 개혁은 아예 언급조차 하지 않았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권남기 (kwonnk09@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