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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막뉴스] 정청래, 배웅 불참 이번이 처음...선거 후 민주당 묘한 기류

자막뉴스 2026.06.09 오후 0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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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청래 대표는 연이틀 '통상일정', 즉 공개 일정을 소화하지 않는다고 공지했습니다.

어제 이재명 대통령이 취임 1주년 기자회견에서 지방선거는 최소한 성공은 아니다, 제사 끝나고 놀 생각하면 되느냐고 꼬집는 등 '여당 책임론'이 불거진 상황인데요.

공교롭게도 오늘 이 대통령 유럽 순방길 배웅에도 정 대표는 참석하지 않았습니다.

정 대표가 서울공항에서 대통령을 배웅하지 않은 건 이번이 처음인데, 당권 경쟁자인 김민석 국무총리는 참석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마침 조정식 국회의장 만남 차 국회를 찾은 청와대 핵심 참모들은 선관위 문제 등 여러 요인으로 의전 인원을 최소화한 것일 뿐이라고 진화했는데요,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홍 익 표 / 청와대 정무수석 : 정국 상황이 어려운데 의전 최소화하는 것이기 때문에 한병도 원내대표도 안 나온 거고, 그러니까 특별한 의미를 부여하지는 마십시오.]

이번 선거가 승리냐 패배냐를 두고도 당내 친명-친청 의원들 사이 의견은 미묘하게 갈립니다.

당권파, 조승래 사무총장은 아침 라디오 인터뷰에서 대표가 사퇴할 수준의 참패인지 생각이 갈린다며 선을 그었고요.


반면 원조 친명, 김영진 의원은 절반의 승리이자 실패라는 평가가 중첩됐다며 정 대표 공과를 정확히 살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다가오는 8월 전당대회에서 정청래 체제에 대한 평가와 심판이 이뤄질 거라는 데는 모두 공감하는 모습입니다.

취재기자: 김철희
영상편집: 서영미
자막뉴스: 박해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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