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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중미 월드컵 베팅 역대 최대 76조 원 전망

2026.06.11 오후 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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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북중미 월드컵 기간 역대 최대 규모인 약 500억 달러, 우리 돈 76조 원 정도가 전 세계 스포츠 도박판에 몰릴 것이란 전망이 나왔습니다.

영국 BBC는 글로벌 투자은행 맥쿼리 보고서를 인용해 "월드컵 기간 경기당 평균 5억 달러, 우리 돈 9천640억 원 규모의 베팅이 이뤄지면서 전체 베팅 액도 500억 달러를 넘어설 것"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이는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기록한 350억 달러보다 1.4배 정도 늘어난 규모입니다.

맥쿼리 보고서는 참가국이 기존 32개국에서 48개국으로 늘어나고 경기 수도 64경기에서 100경기 이상으로 증가한 걸 주요 요인으로 꼽았습니다.


또 경기 대부분이 온라인 스포츠 도박이 활성화된 유럽과 중남미, 아프리카 지역 이용자들이 베팅하기 좋은 시간대에 열리는 점도 주목했습니다.



YTN 이대건 (dg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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