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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이란과 합의 14일에 서명 예정"

2026.06.14 오전 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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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란과의 합의가 현지 시간 일요일 서명될 예정이며, 서명 직후 호르무즈 해협이 개방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현지 시간 13일, 소셜미디어에서 "이란의 핵무기를 금지하는 합의가 내일 서명될 예정이며, 서명 즉시 호르무즈 해협은 모두에게 개방될 것"이라고 썼습니다.

그러면서 "이란은 더 이상 핵무기를 원하지 않으며, 구매나 개발, 어떤 방식으로도 핵무기를 보유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적절한 시점에, 모든 것이 안정되면 우리가 들어가 산맥 깊숙이 묻혀 있는 핵 먼지를 회수할 것"이라며 "이후 핵 물질을 희석하고 파괴할 것이며, 장소는 이란이 될 수도 있고 미국이 될 수도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그러면서 오바마 전 행정부가 이란에 수천억 달러를 지급했던 것과 달리, 이번에는 어떠한 돈도 오가지 않을 것이라고 썼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과 이란의 관계는 이전 행정부들이 가졌던 관계와 매우 다르고, 훨씬 더 좋다며 "우리는 앞으로 오랫동안 이란 그리고 중동 전체와 협력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이 과정이 빠르고, 쉽게, 그리고 순조롭게 진행되기를 바란다면서도 만약 그렇지 않다면, 우리에게는 궁극의 대안이 있다"며 "바라건대 다시는 사용되지 않기를 희망한다"고 썼습니다.



YTN 신윤정 (yjshin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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