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김포경찰서는 음주단속을 피하기 위해 단속 경찰관과 택시 등을 들이받고 도주한 혐의를 받는 현직 경찰관 A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A 씨는 지난 10일 밤 10시 50분쯤 경기 김포시 구래동 도로에서 음주단속 중인 경찰관과 운행 중이던 택시 등을 들이받고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A 씨는 음주 단속을 위해 정차하라는 경찰관의 지시에 불응하고 도주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 과정에서 인근의 택시가 A 씨 차량을 가로막았지만, A 씨는 택시를 들이받은 뒤 계속 도주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현장에서 제지하려던 단속 경찰관은 경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고, 택시 일부가 파손됐습니다.
A 씨의 사고 3시간여 만에 붙잡혔는데, 검거 당시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치였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YTN 이수빈 (sppnii2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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