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경기도교육감 선거와 관련해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개표 오류와 투표 중단 사태 등을 문제 삼아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선거 소청을 제기하기로 했습니다.
임 교육감은 성남과 광주 지역 일부 투표소에서 후보자 간 득표수가 뒤바뀌거나 중복 입력됐고, 김포에서는 투표용지가 소진돼 투표가 중단되는 등 선거 관리에 치명적인 부실이 확인됐다며 법적 대응 배경을 밝혔습니다.
임 교육감 측은 선거 효력에 이의를 제기하는 선거 소청과 함께 개표 상황표와 CCTV 영상 등에 대한 증거보전신청, 투표용지 제작 과정에 대한 정보공개청구도 동시에 진행할 방침입니다.
이에 대해 대리인단은 정확한 집계가 이뤄지지 않아 공직선거법을 위반했고 헌법상 국민 주권주의가 침해됐다며, 무너진 선거 시스템의 신뢰를 회복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YTN 최명신 (mscho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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