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현대자동차가 9조 원을 투자하겠다고 밝히면서 주목도가 높아진 곳이 전북 새만금 지역인데요.
젠슨 황의 한국 방문을 계기로 '새만금 AI 밸리'로 격상되는 분위기입니다.
오점곤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얼마 전 방한한 젠슨 황 엔비디아 CEO가 미국의 실리콘 밸리에 견주어 발언하면서 새만금 AI 밸리 프로젝트는 더욱 주목받게 됐습니다.
[정의선 / 현대차그룹 회장 : 거기에 AI, 로보틱스가 들어가서, 새만금 프로젝트에 대해서 설명해드렸고요.]
[젠슨 황 / 미국 엔비디아 CEO : 나는 그걸 'AI 밸리'라고 부를게요. 미국 캘리포니아 실리콘밸리처럼. 이름이 뭐라고 했죠? (새만금) 새만금.]
이에 발맞춰 서울에서 '피지컬 AI 메카, 새만금과 전북' 공동 발대식이 열렸습니다.
'피지컬 AI 특별수도 전북'이라는 비전을 공유하고 지원과 성장 전략을 논의하는 자리입니다.
[이원택 / 전북도지사 당선인 : 로봇 공장을 기반으로 해서 다시 로봇 밸리를 만들겠다는 게 저희 생각입니다. 로봇 밸리의 핵심은 피지컬 AI 아니겠습니까.]
전북도지사 인수위는 현대차와 엔비디아 등의 투자를 바탕으로 전북을 '대한민국 피지컬 AI와 로봇산업 중심지로 육성하겠다"는 큰 그림을 그리고 있습니다.
김민석 국무총리도 전북이 대한민국을 넘어 글로벌 미래 모빌리티와 첨단산업의 심장부로 성장하도록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강현식 / 미라클AGI 대표 : 새만금과 전북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피지컬 AI 산업은 우리 AI 소프트웨어 기업에는 아주 많은 기회가 올 것 같고요.]
이원택 전북지사 당선인은 오는 8월까지 LG전자와 SK텔레콤, 네이버 등 관련 기업을 집중적으로 방문해 투자 유치 활동에 나설 예정입니다.
YTN 오점곤입니다.
YTN 오점곤 (ohjumg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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