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절기 '하지'인 오늘, 강한 햇볕 아래 초여름 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자외선도 매우 강해 주의가 필요한데요.
기상캐스터 연결해서 자세한 날씨 알아보겠습니다.
이혜민 캐스터!
[캐스터]
네, 물빛광장에 나와 있습니다.
[앵커]
지금 햇볕이 몹시 뜨거워 보이네요?
[캐스터]
네, 그렇습니다.
오늘은 일 년 중 해가 가장 높고, 낮이 가장 길다는 절기 '하지'인데요, 이 시기부터 본격적으로 열기가 쌓이기 시작합니다.
그래서 우리 속담 중 '하지가 지나면 발을 물꼬에 담그고 산다'는 말도 있는데요.
다시 찾아온 초여름 더위를 피해, 이렇게 시원한 물가에서 나들이 즐겨보셔도 좋겠습니다.
다만, 바깥 활동 하신다면 강한 자외선에 대비하셔야겠습니다.
낮 동안 전국의 자외선 지수가 '매우 높음' 수준을 보이겠고요, 일부 남부지방은 가장 높은 단계인 '위험' 수준까지 치솟겠습니다.
수십 분 안에 피부 손상이 발생할 수 있는 만큼, 모자와 선글라스 착용하시고, 그늘에서 틈틈이 휴식도 취하셔야겠습니다.
뜨거운 햇볕 아래 기온도 빠르게 오르고 있습니다.
한낮에 서울이 29도, 대전 28도, 광주 30도, 대구 29도까지 오르는 등, 내륙을 중심으로 낮 더위가 기승을 부리겠습니다.
월요일인 내일은 제주도에 비가, 내륙엔 요란한 소나기가 지나겠고요.
이번 주 내내 30도 안팎의 초여름 더위가 이어질 전망입니다.
당분간 동해안 지역에서는 너울성 파도가 높게 일겠습니다.
순식간에 높은 물결이 갯바위나 방파제를 덮칠 수 있는 만큼, 해안가에서는 안전사고에 각별히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지금까지 YTN 이혜민입니다.
YTN 이혜민 (lhm960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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