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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또 이탈리아 총리 비난...'사진 촬영 애원' 파문 계속

2026.06.22 오전 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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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사진 촬영을 애원했다"는 자신의 주장 때문에 갈등을 빚고 있는 조르자 멜로니 이탈리아 총리에 대한 비난을 이어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현지 시간 21일, SNS에 올린 글에서 "이탈리아와 그 총리는 이란이 제기하는 심각한 핵 위협에 휘말리는 일 따위는 생각조차 하지 않을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우리는 수십 년간 이탈리아를 지켜왔지만, 시험대에 섰을 때 그들은 우리와 다른 나라들을 지켜주지 않는다"며 "좋지 않다"고 썼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의 글은 이란 전쟁 과정에서 나토 동맹국인 이탈리아가 비협조적이었다는 주장을 한 것으로 보입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주요 7개국, G7 정상회의 기간 멜로니 총리가 자신에게 사진을 찍자고 애원했다고 주장했으며 이에 멜로니 총리가 강력히 반발하면서 외교적 갈등 사안을 빚고 있습니다.

이탈리아는 항의 차원에서 외무장관의 미국 방문을 취소하기도 했습니다.

YTN 유투권 (r2k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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