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은 한성숙 총리 인사는 민주당 전당대회용 '원포인트 교체'가 아닌 대대적인 인적 쇄신을 통한 국정 기조 전환의 계기가 되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정점식 원내대표는 오늘(22일) 최고위원회의에서, 한 총리 후보자는 이재명 대통령이 부동산 정책과 관련해 복사하는 직원도 시켜선 안 된다고 했던 '마귀'와 같은 다주택자라며, 인사청문회까지는 관련 발언을 철회하라고 요구했습니다.
이어 다주택자 악마화 중심의 부동산 정책 기조를 민간 공급 확대로 전환하는 동시에, SNS에 글을 쏟아내며 경제정책 관련 국민 혼선을 부추기는 김용범 청와대 정책실장을 경질하고 경제 라인을 쇄신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정동영 통일부 장관은 반헌법적인 두 국가론을 옹호한 데 이어 '북한 주적' 표현 삭제에 나섰고, 안규백 국방부 장관은 육해공 사관학교 통폐합 졸속 추진이나 방첩사 해체로 혼란을 부추기고 있다며 외교·안보 라인에 대한 전면 쇄신도 촉구했습니다.
YTN 권남기 (kwonnk0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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