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청과 국립보건연구원은 국내 노인성 치매환자 코호트 자료를 활용해 알츠하이머병 진행위험을 단계별로 구분할 수 있는 6단계 기준을 마련했다고 밝혔습니다.
알츠하이머병은 치매의 가장 흔한 원인질환으로 인지 정상에서 경도 인지장애, 치매로 이어지는 연속적인 경과를 보이지만 같은 단계라도 질병 진행속도와 악화 위험은 다르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기존에는 3단계로 상태를 나눴지만 6단계 예후 체계를 마련하게 되면서 진행 위험이 높은 환자를 보다 정밀하게 구분하고 장기 경과를 예측할 수 있는 근거가 마련됐습니다.
질병청은 다만 이번 체계가 치료 여부를 직접 결정하는 도구라기보다는 알츠하이머병 진행위험을 연구 목적으로 구분하기 위한 예측 체계라고 설명했습니다.
YTN 김주영 (kimjy081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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