엿새 만에 퇴원한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가 '당 대표 거취는 당의 주인인 당원들이 결정할 문제'라며, 사퇴설을 거듭 일축했습니다.
장 대표는 오늘(24일) 병원에서 퇴원한 뒤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의힘이 집중해야 할 일은 더불어민주당이 '공소 취소 특검'을 포기하게 하고, 법원이 즉각 이재명 대통령 재판을 재개하도록 하는 일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민주당이 '명청 대전' 소용돌이에 길을 잃고, 이재명 대통령 지지율은 '데드크로스'라며, 지금이야말로 제대로 싸워야 하고, 그렇지 않으면 국민 지지는 다시 당을 떠날 거라고 우려했습니다.
특히 당을 흔들고, 당심과 민심에서 멀어지는 모습이야말로 당원들이 가장 분노하는 일이라며, 당을 쇄신하고 기강을 확립하는 일은 더 미룰 수 없는 과제가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병상에서 국정조사 특위를 지켜보며 결국, 특검과 재선거 외에 다른 길이 없다는 생각을 더욱 굳히게 됐다면서, 올림픽공원의 순수한 시민들과 함께 이를 반드시 관철하겠다고 말했습니다.
YTN 김철희 (kchee2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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