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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지하철, 7월 1일부터 대용량 배터리 반입 제한

2026.06.25 오전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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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내 화재 위험을 막기 위해 다음 달(7월) 1일부터 서울 지하철에 대용량 리튬배터리와 이를 장착한 전동킥보드 등의 반입이 전면 제한됩니다.

서울교통공사는 여객운송약관을 개정해 160Wh(와트시)를 초과하는 대용량 리튬배터리와 전기자전거, 전동킥보드 등 배터리로 구동되는 일체의 이동 장치를 역내에 들고 올 수 없도록 규제하기로 했습니다.

다만, 스마트폰과 노트북, 그리고 일반적인 휴대용 보조배터리는 대부분 제한 기준 이하인 만큼 정상적으로 휴대할 수 있으며, 전동휠체어 등 교통약자의 이동 수단 역시 제한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공사는 지하철 내 배터리 발화 사고가 잇따르고 있는 만큼, 더 안전한 환경을 만들기 위한 선제적인 예방 조치라고 설명했습니다.

YTN 김진두 (jd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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