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 씨에 대한 매관매직 혐의 1심 선고가 내일 오후 2시 이뤄집니다.
김 씨는 이미 주가조작 등의 혐의로 징역형을 받고 서울남부구치소에 수감 중인데요.
최근 김 씨의 옥중 편지가 잇따라 공개돼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먼저 화면부터 보시겠습니다.
지난 2월 온라인커뮤니티에 공개된 김건희 씨 편지입니다.
김 씨가 자신의 지지자들 편집에 대해 보낸 '옥중 답장'으로 보이는데요.
잠시 읽어 보면요.
'김건희입니다. 편지를 읽고 그래도 희망은 있고 우리 친구들도 많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라고 하더니, '법정 등 밖에서 굵은 함성이 들려 눈물을 흘리고 말았다'고도 언급합니다.
편지 말미에도 다시 한번 지지자들은 '친구들'이라고 지칭하며, '정말 감사드린다'고 강조했습니다.
최근 온라인 게시판에는 또다른 자필 편지가 올라왔는데요.
글쓴이는 '엄마처럼 편하게 생각해 주세요.
엄마는 모든 투정 다 받아주잖아요' 라고 적었습니다.
온라인 게시판에선, 남부구치소에 수용 중인 김건희 씨가 쓴 자필 편지로 알려졌습니다.
논란이 일자 김건희 씨 측 유정화 변호사가 어제 SNS를 통해 입장을 밝혔는데요.
김건희 씨는 지지자분들에게 보내는 서신이 외부에 공개되는 것을 원치 않고, 이 부분을 모든 편지에 분명히 밝혔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런데도 이런 서신이 수회 공개됐다며, 계속되면 김 씨가 답장을 보내는 것 자체가 어려워질 수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YTN 이강문 (ikmo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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