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네수엘라의 연쇄 강진으로 최대 10만 명의 사망 피해가 우려된다고 로이터 통신이 미국 지질조사국을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미 지질조사국은 카라카스에서 서쪽으로 약 160km 떨어진 곳에서 규모 7.2의 지진이 발생한 데 이어, 불과 30여 초 만에 규모 7.5의 강진이 연이어 강타해, "막대한 인명 피해와 대규모 재산 피해가 발생할 가능성이 크다"면서 "사망자 수가 최소 만 명에서 최대 10만 명에 달할 수 있다"는 우려를 전했습니다.
한편 델시 로드리게스 베네수엘라 임시 대통령은 국영 TV를 통한 대국민 연설에서 "현재까지 32명의 사망자가 확인됐으며, 공립 병원 및 민간 의료 센터 응급실에 입원한 피해자는 700명이 넘는다"고 밝혔습니다.
YTN 이승훈 (shoonyi@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