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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이 온다! 드디어 코스닥에 '온기' 퍼질까

2026.06.30 오전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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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이 온다! 드디어 코스닥에 '온기' 퍼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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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 : YTN 라디오 FM 94.5 (09:00~10:00)
■ 진행 : 조태현 기자
■ 방송일 : 2026년 6월 30일 화요일
■ 대담 : 김현 우리은행 WM상품부 차장

- "불편하지만, 피해갈 수 없는 반.도.체..7월에도 Top2 보셔야 합니다"
- 코스닥 '온기' 오나? 3~6월 이란전쟁과 반도체 쏠림에 소외됐던코스닥 29일 급등세로 나타나
- 코스닥, 연초 대비 수익률 모두 토해냈다, 올라온 것
- '코스닥 3000', 정책기대감 여전
- 7.1 코스닥 30주년 기념행사..40여개 코스닥 대표 기업들 IR행사
- '메가 프로젝트' 발표 낙수효과? 29일 코스닥 시장도 영향
- 블룸버그 "메가프로젝트, 정부 주도 우려?", 전세계적 AI투자 열품 속 정부 차원 개입 불가피해보여
- 국민연금 주식 비중, 코스피 8,200~8,300대면 28.8% 넘길 거로 보여
- 코스피 9000일 경우, 리밸런싱 물량 25조-70조이상까지도 예상
- 국민연금 주식 매도, 시장 하락 요인으로 단정짓긴 과도해
-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 출시 후, 매도 매수 사이드카 11회
- 빈도로 보면 전쟁중 3,4월 합산 보다 많아
- 삼성+하닉 합산 시총 50% 넘어서, ETF 한 종목의 거래 금액이 코스닥을 넘어버려..변동성 키워
- 2배 레버리지 ETF 14개 상장돼, 한달간 5,000억원 순매수
- 변동성 원인? '반도체 쏠림', 불편하지만 피할 수 없다
- 반도체, 전쟁도 피해갔다..올 영업익 기준 코스피 시총 75%까지 도달할 것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를 바랍니다.





◆ 조태현 : 네, 매주 화요일 부자가 되는 비법, <부자 대세> 시간입니다. 시장에 대한 이야기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늘은 우리은행 WM상품부의 김현 차장과 함께하겠습니다. 차장님, 어서 오세요.

◇ 김현 : 네, 안녕하세요.

◆ 조태현 : 어제 시장 보면서 안 놀라셨습니까, 혹시?

◇ 김현 : 그렇죠. 매우 간만에 코스닥이 많이 오르는…….

◆ 조태현 : 아니, 많이 오른 정도가요, 8% 올랐어요.

◇ 김현 : 그런데 요즘 하도 매도·매수 사이드카가 빈번해서…….

◆ 조태현 : 그건 또 그래요. 아무리 그래도 코스닥 8%는 굉장히 놀랐는데, 어제 보니까 바이오, 2차전지가 굉장히 가파르게 상승을 했더라고요. 거기서 의문점이 생겼어요. 오를만해서 오른 겁니까? 왜 오른 겁니까? 대체 이유를 모르겠더라고요.

◇ 김현 : 반대로 그동안에 안 좋을 만큼 너무 일방적으로 안 좋았기 때문에, 일시적인 반도체가 쉬어갈 때 이렇게 강하게 튀는 흐름들이 나올 수 있을 것 같고요. 코스닥 관련해서는 조금 기억을 되돌려 보면, 저희가 연초부터 장이 좋았고 코스닥도 연초에는 좋았습니다. 그리고 코스피 5,000이 돌파하면서 그다음 목표로 '코스닥 3,000'이라는 어떤 캐치프레이즈가 나왔고, 갈 수 있느냐의 문제를 떠나서 기대감이라는 게 컸고, 올해 자본시장에 너무 잘 아시겠지만 정책적 초점은 코스닥 시장 활성화 쪽에 많이 맞춰져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3월 넘어갈 때 시장 많이 올랐고, 이게 코스닥으로 더 온기가 확산될 거고, 때마침 4월, 5월, 6월 지나가면서 특히 코스닥에서 큰 바이오 기업들은 학회의 이벤트들이 많기 때문에 '기대가 있을 거다'라고 했는데, 3월에 전쟁이 터지고 전쟁이 터지면서 다 반도체도 안 좋을 수 있었지만 상당히 예외적인 흐름으로 갔죠. AI 투자라는 거스를 수 없는 게 전쟁 변수에서 벗어나 있다 보니까 투자자들 입장에서는 전쟁이 터져도 이익 전망치가 계속 올라가는 반도체의 쏠림이 생기는 거고, 그래서 코스닥을 우리가 펀더멘털로 얼마나 의미 있게 분석할 수 있냐는 차치하더라도 연초 대비해서 수익률을 모두 토해냈고 마이너스 상태였다가 어제 올라와서 뭐 이런 부분이 있기 때문에, 어제 왜 올랐냐보다는 그동안에 일방적으로 상당히 부진했던 부분들의 흐름이 있고요. 그러면 하반기 때 어떨 거냐라고 했을 때 아까 말씀드렸던 정책 기대감 이런 것들은 여전히 유효하고요. 많이들 말씀하시는데 내일 7월 1일이 코스닥 30주년이 되기 때문에 여의도에서 행사들도 많이 하고, 행사라는 게 뭐 잔치를 한다 이런 느낌이 아니고 거래소에서 40개 넘는 코스닥 대표 기업들 IR을 합니다. 그래서 자기네 회사 상황이라든지 최근에 바이오 기업들 같은 경우에는 여러 학회 때 어떤 일들이 있었던지 이런 것들을 반도체에만 관심이 쏠려 있던 투자자들한테 알릴 수 있는 기회니까, 오늘도 장 시작할 때 처음에는 마이너스 어쩌다 했는데 오늘도 만약에 유의미하게 상승세를 보인다면 하반기를 앞두고 그런 기대감들을 투영은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조태현 : 알겠습니다. 여러 가지 측면에서 코스닥이 나빴던 배경 가운데 하나가 반도체 쏠림이 너무 거셌다, 이렇게 말씀을 해 주신 거잖아요. 그러면 지금 코스닥이 어제 오르고 오늘 오르는 이 상황, 이게 약간 다시 자금이 제대로 돌기 시작하는 이런 계기로 볼 수 있습니까?

◇ 김현 : 그 부분은 조금 더 지켜는 봐야 될 것 같습니다. 왜 그러냐면 뒤에서도 말씀드리겠지만 반도체 쏠림이 불편한 거지 불합리하다라고 얘기하기에는…….

◆ 조태현 : 반도체가 돈 다 벌고 있으니까.

◇ 김현 : 그렇기 때문에 자금들이 그쪽으로 더 쏠려서 가는 거에 대해서 저희가 아직은 조금 더 지켜봐야 될 부분인 것 같습니다.

◆ 조태현 : 알겠습니다. 실적이 나오는데 오르는 건 어쩔 수 없는 부분이 있는데, 그 쏠림이 과도하다 보니까 걱정이 되는 것뿐이죠. 반도체 이야기 계속 나눠볼까요? 어제 오후 관심을 모았던 정부의 대규모 AI 반도체 투자 계획이 발표가 됐습니다. 서남권의 대규모 반도체 팹을 짓겠다, 이렇게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밝혔고요. 그런데 이게 별로 호재가 되지 않았어요. 오히려 어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조정을 받았거든요. 이 배경은 뭘로 봐야 될까요?

◇ 김현 : 뭐 일단 투자에 대한 부분은 상당히 장기적인 스토리이고 아시겠지만, 그리고 어제 그 투자에 대한 주식 시장의 효과가 코스닥 장을 이끌 부분도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결국에는 투자에 따른 낙수 효과 이런 것들이기 때문에 예를 들면 서남권 관련 건설사들이 상한가를 갔다든지 뭐 이런 움직임이 있었기 때문에, 그래서 여기는 투자의 주체인 거고 지금도 마찬가지지 않습니까? AI 투자를 하겠다라는 주체는 빅테크 기업들이고, 수혜를 받는 거는 물건을 팔고 있는 반도체 기업이기 때문에 어제 대규모 투자가 여러 가지 측면에서 주목은 받지만 아직은 긴 호흡으로 봐야 되는 문제인 것 같고요. 반도체 같은 경우에는 지금 뭐 별다른 거 없지 않습니까? 반도체 가격이 오르고 수요에 대한 변화가 없다면 가격 오르는 거, 그다음에 수요 증가하는 거, 그다음에 장기적으로 수요가 계속 유지될 걸 기반으로 이익 추정을 하는 건데 그것 외에는 별다른 게 없죠. 그러면 이거를 계속 중간중간에 "메모리를 덜 쓰는 기술들이 나왔다" 이런 것들이 하루이틀 시장을 흔든다든지 이런 것들이 반복이 되는데, 최근 같은 경우에는 미국에서 메모리 3사에 대한 가격 담합 관련 이슈로 소송을 걸었다 이런 내용도 있었고요. 크게 뉴스가 되지는 않았지만 그런 부분도 있었고 애플이 쇼크가 있었죠. 애플이 "비싸서 못 쓰겠다"를 표출을 하는 거죠, 가격에 전가를 하면서. 그러면서 동시에 어저께 중국의 창신메모리(CXMT) 반도체를 쓰게 해달라 이런 로비를 하기 시작했다 이런 부분들이, 아무래도 지금 반도체 사이클이 어쨌든 중국을 배제하고 가는 사이클 안에서 한국 쪽 그래서 많이 가져가는 건데 그런 부분들이 조금은 단기 쉬어가는 포인트로 작용하지 않았나라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 조태현 : 결국에 이 메가 프로젝트는 단기적으로 시장에 미친 영향은 제가 봐도 별로 없었던 것 같은데, 어제 블룸버그 쪽에서 그런 평가를 했었잖아요. "이거 정부가 나서다 보니까 오히려 안 좋은 거 아니냐" 이런 평가가 나왔던 것 같은데, 또 거기에 대해서 당국 쪽에서는 발끈하는 그런 모습도 연출이 됐었단 말이죠. 일리가 있는 얘기입니까? 과도한 우려입니까?

◇ 김현 : 이런 표현 그렇지만 그래도 각자의 의견에 대해서 다 일리가 있을 수 있는데, 근데 실제로 지금 그게 공장 하나 짓겠다라는 게 아니라 용수, 발전, 인력 이게 맞아떨어져야 되고, 그게 잘 돼 있으면 어떤 지역 균형 발전에 대한 걱정이 없었겠죠. 그게 안 되는 거기 때문에 앞선 부분은 정부가 해줘야 되는 부분들이 있을 거고요. 미국 같은 경우도 스타게이트 프로젝트, AI 데이터센터 대규모로 짓는 거는 워낙 미국은 민간 주도로 투자를 잘 해왔지만 지금의 투자 규모가 민간도 지금 허덕거리는 상황이고 회사채 발행, 유상증자 이런 것들로 자금 조달을 하는데 그…….

◆ 조태현 : BIS(국제결제은행)에서 굉장히 큰 우려를 했더라고요.

◇ 김현 : 근데 그거를 넘어서서 그러니까 늘 이 전제는 이 AI 투자 사이클을 미국과 중국이 같이 간다는 관점에서 "누가 먼저 멈출 수 있느냐"라고 봤을 때는 그게 쉽지 않다. 그러면은 미국도 결국 정부 쪽에서 계속 트럼프 행정부가 들어오면서 AI 관련 얘기는 계속하고 있고요. 일본도 마찬가지로 소프트뱅크가 있고 뭐 이렇다 하더라도 정부 주도로 하는 거고, 그래서 지금 투자 사이클이라는 게 민간이 자기의 이익 극대화를 위해서 하는 거를 넘어서는 부분이 있기 때문에 정부 차원의 어떤 개입이라는 게 불가피하지 않나라는 생각은 하고 있습니다.

◆ 조태현 : 생각이 서로 다를 수 있는 건데 어찌 됐건 말씀하신 것처럼 지금 전 세계적으로 봤을 때는 이런 반도체 투자는 확실히 정부가 주도하는 측면이 분명히 있는 것 같습니다. 잘하느냐 못하느냐의 문제죠. 어찌 됐건 코스피 지수 지금 장중 고점을 지난 19일에 넘어선 다음에 정말 변동성이 미친 듯이 심해지고 있어요. V-KOSPI가 역대 최고였다고 그런 말도 나오던데, 일단은 몇 가지 우려되는 점을 짚어볼까요? 국민연금의 7월 리밸런싱, 이게 우려의 포인트 가운데 하나로 꼽히는데 어떻게 보십니까?

◇ 김현 : 예, 국민연금 같은 경우에는 일단 1월 초에 일단 6월달까지 리밸런싱을 유예했고요. 리밸런싱이라는 게 결국 국민연금이 허용하고 있는 각 자산별 주식, 채권, 그다음에 지역별 국내냐 해외냐에 대한 비중이 있을 거고 그게 뭐 그냥 막 정해지는 게 아니라 어떤 기금 자산 배분이나 이런 데를 통해서 정해질 건데, 1월달에 어쨌든 꽉 차 있던 국내 주식 비중에 대한 리밸런싱을 유예를 했고 6월 말까지요. 그러면서 5월달에는 주식 투자 비중 자체를 늘려버려서 지금 시장에서 추정할 때 전체 자산에서 최대로 만약에 운용한다라고 하면 28.8%까지 허용될 거다인데, 지금 시장에서 분석하는 애널리스트들 평가 기준으로 한 8,200~8,300포인트 선에서는 이걸 넘어선다, 그래서 어쨌든 8,500선 오늘 넘는다 이렇게 치면은 리밸런싱할 이 금액들이 나오는 거고 이걸 대략 한 9,000포인트로 잡는다라고 하면은 운영하고 있는 비중에 따라서 한 25조 원에서 많으면 70조 원 이상까지도 나올 수 있다. 국민 연기금 수급으로 잡히는 연기금 순매수로 보면은 최근 1년 동안 한 10조 원 이상 매도했습니다. 계속 연기금은, 그리고 지금 6월달에도 한 2조 3,000억, 4,000억 가까이 매도를 하고 있는 상황인데. 그래서 연기금을 계속 사다가 갑자기 판다 이건 아니고요. 근데 이거보다는 조금 매도 강도가 높아질 수 있다인데, 연기금 입장에서는 언제까지 기계적으로 매도를 해야 된다 이런 부분들이 공개된 건 없고요. 그래서 속도 조절을 할 수 있다라는 어떤 본인들의 옵션이 있기 때문에 시장 충격을 과연 주면서 매도를 할까 이런 부분들을 고려하면 연기금 리밸런싱으로 시장이 약간 조금 강도가 약해질 수는 있겠지만, 그거를 시장에 단순한 하락 요인으로 짓기에는 조금 과도한 부분이 있다라고 생각을 합니다.

◆ 조태현 : 알겠습니다. 연기금에 대한 우려 하나 짚어봤고요. 두 번째 시장에서 굉장히 큰 문제가 되고 있는 부분이 이거 아닐까 싶어요. 단일 종목 레버리지 ETF 상품, 이게 꼬리가 몸통을 흔드는 전형적인 현상을 보여주고 있다라는 평가가 나오는데 동의하십니까?

◇ 김현 : 예, 이 부분은 현재 생태계에서는 상당히 일리 있는 말씀인 것 같고요. 변동성을 키우는 부분은 확실히 있겠죠. 실제로 단일 종목 2배의 레버리지 나오고 나서 유가증권 시장에서 매도·매수 사이드카가 합산으로 하면 총 11번 나왔더라고요, 5월 27일 이후로. 근데 뭐 매수가 6번, 매도가 5번 이러는데 이게 빈도로 치면은 전쟁이 터졌던 3월, 4월 두 달간의 합산보다 일단 수치로는 많습니다. 그래서 그게 전쟁이 완화되고 우려가 이런 국면임에도 불구하고 시장 변동성이 높아졌다라는 거는 분명히 이 효과가 있을 거고요.

◆ 조태현 : 저도 기자 생활 20년 했는데 이런 거 처음 봤어요, 진짜.

◇ 김현 : 근데 특이한 부분이 있죠. 그러니까 미국에도 레버리지 상품들, 단일 종목 레버리지는 이미 미국은 보편화되어 있고 우리는 그걸 도입하면서 규제로 뒀던 게 "종목이 커야 된다." 그래서 시가총액 10% 넘는 거 삼성전자, 하이닉스만 하라는 얘기에요.

◆ 조태현 : 둘밖에 없잖아요.

◇ 김현 : 문제가 이 둘의 비중이 지금 합산 시총이 50%가 넘어버렸기 때문에 이 둘을 추종하는 레버리지 상품, 그리고 그 사이에 쏠림 현상이 심해졌기 때문에 ETF 하나의 거래 대금이 지금 코스닥을 넘어버리니까, 그래서 지금 현재 상황, 그다음에 이들의 시가총액 이런 걸 봤을 때는 현재로서는 변동성을 키우는 요인들이 맞고요. 그리고 시장의 관심도 어쨌든 출시 이후 한 달 동안의 순매수 평균 ETF가 14개 상장이 되어 있는데요, 2배 레버리지 기준으로 한 5,000억 원 정도 순매수 한 달이었고 최근 5 영업일 기준으로 하면 5,500억 원이 넘습니다. 그래서 아직까지 시장에서 관심이 많고 투자자들이 거래를 많이 하고 많이 사고 있기 때문에 레버리지에 대한 어떤 변동성 영향은 있는 건 맞다. 다만 또 그만큼 전자, 하이닉스 시총이 상당히 크다 보니까 조금 시장이 분산되고 이런 국면에서 계속해서 변동성을 지금처럼 키우는 요인으로 작용할까는 조금은 지켜볼 요인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 조태현 : 그러면 지금까지 두 가지 짚어봤는데 연기금, 그다음에 레버리지 상품 두 가지 봤는데요. 둘 다 지금의 변동성의 근본적인 원인은 아니라는 거잖아요. 근본적인 원인은 어디 있다고 보세요?

◇ 김현 : 아까 계속 말씀드렸지만 일단 쏠림이 계속되는 게 불편하지만 지금은 피할 수 없는 현실인 거고, 전쟁 이후에도 보여준 거는 "반도체는 아무런 지장이 없다." 투자자들에게 확신을 주는 부분이고요. 하이닉스랑 삼성전자 합산 시총이 지금 50%를 훌쩍 넘어서서 55% 막 이렇게 넘어가는데, 올해 영업이익 기준으로 보면은 75% 이상을 전자, 하이닉스가 하기 때문에 어떻게 보면은 이들 둘이 가야지 결국 코스피가 1만을 넘고 1만 2,000을 갈 수 있고 이런 상황인 거고, 둘을 빼버리는 순간 국내 주식 증시에서는 살 만한 주식이 많이 줄어듭니다.

◆ 조태현 : 지금 누가 물어보면 반도체 외에 추천해 줄 게. 딱 떠오르지가 않아요.

◇ 김현 : 반도체를 제외한 코스피 밸류는 지금 코로나 유동성 시기 때 주가가 급등했던 PER 16배 수준까지 거의 근접해 있기 때문에.

◆ 조태현 : 그럼 코리아 프리미엄이네요, 역으로 보면?

◇ 김현 : 네, 그래서 불편하지만 이 추세가 아직은 계속될 수밖에 없다. 얼마나 더 쏠려서 가냐, 쏠림의 정도의 차이가 있을 거고 그게 완화가 되면 어제처럼 코스닥이나 아니면은 그동안 유명했던 원자력이나 전력 기기 테마나 이런 테마들도 다시 움직일 수 있을 거다. 5월 중순 이후로는 정확하게 반도체 관련된 걸로만 쏠려서 갔기 때문에 그 외에 투자하셨던 분들이 상당히 힘든 구간이었는데, 그럼에도 아직 하반기에도 여전히 이 탑 2 종목에 대한 선호도를 지우고 갈 수는 없다라고 말씀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조태현 : 알겠습니다. 결국에는 반도체가 정답일 수밖에 없는 그런 상황인 것 같습니다. 화요일 <부자 되세요>, 오늘은 김현 우리은행 WM상품부 차장과 함께했습니다.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 김현 : 감사합니다.

YTN 라디오 김양원 (kimyw@ytnradio.kr)


YTN 김양원 (kimyw@ytnradi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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