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LG의 외국인 타자 오스틴이 홈런 두 방을 몰아치며 홈런 선두 자리를 탈환했습니다.
오스틴은 서울 고척돔에서 열린 키움과의 경기에서 5회 오른쪽 담장을 넘어가는 2점 홈런을 쳐낸 뒤, 9회에도 다시 2점 홈런을 추가하며 승부를 결정지었습니다.
홈런 두 개를 추가한 오스틴은 시즌 홈런 26개로, KIA의 김도영을 한 개 차이로 따돌리고 다시 홈런 선두로 올라섰습니다.
오스틴의 홈런포를 앞세워 LG는 키움을 10 대 4로 크게 이겼습니다.
잠실에서는 두산이 9회말 투아웃에 터진 안재석의 극적인 동점 적시타로 승부를 연장으로 끌고 갔지만, 롯데가 연장 10회초에 곧바로 박재엽의 행운의 안타로 결승점을 뽑아내며 5 대 2로 이겼습니다.
8회에 동점을 허용한 뒤 9회 대거 4점을 뽑아낸 kt는 한화를 7 대 4로 따돌리고 3연패에서 벗어났습니다.
YTN 허재원 (hooa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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