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장동혁 대표가 언급한 '징계 정치' 기조와 관련해 당내에선 현역 의원 징계에 대한 우려와 반발 목소리가 잇따랐습니다.
5선 중진인 국민의힘 나경원 의원은 오늘(2일) SBS라디오에서 무소속을 돕는 것은 해당 행위가 맞는다면서도 징계로 정치한다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초·재선 의원이 주축인 '대안과미래' 간사 이성권 의원은 언론 인터뷰에서, 당 대표가 당력을 분산하고 있다고 지적했는데, 강성 지지층에 어필하기 위한 목적인 만큼 실제 징계는 이뤄질 거로 전망했습니다.
장 대표가 비판 대상으로 직접 거론한 김용태 의원은 채널A 라디오에서, 징계 절차가 개시되면 장 대표에 대한 '비토'가 더 커져 현 지도부 체제가 빨리 끝나는 촉진제 역할을 할 거라 말했습니다.
YTN 박희재 (parkhj022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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