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미추홀경찰서는 도로 위에 누워있던 구조대상자를 순찰차로 치어 숨지게 한 혐의로 지구대 소속 순경 20대 여성 A 씨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A 씨는 오늘(3일) 새벽 0시 40분쯤 미추홀구 숭의동 골목길에서 순찰차를 몰던 중 도로 위에 누워있던 60대 여성을 밟아 숨지게 한 혐의를 받습니다.
당시 A 씨는 도로 위에 사람이 쓰러져 있다는 112신고를 받고 출동했다가 구조대상자를 밟고 지나간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A 씨는 구조대상자가 누워있는 걸 발견하지 못했다는 취지로 설명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주변 CCTV와 차량 블랙박스 영상을 분석해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김혜린 (khr080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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