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이란 최고지도자 모즈타바 하메네이가 아버지 알리 하메네이의 장례식에 참석하지 않을 것이라고 미 NBC 방송이 최근 보도했습니다.
NBC는 현지 시간 3일 사안에 정통한 소식통 세 명을 인용해 모즈타바가 지난 2월 28일 이스라엘과 미국의 공습으로 중상을 입어 아버지 장례식에 참석하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소식통들은 모즈타바는 얼굴과 몸에 화상을 입었고 한쪽 다리는 여러 차례 수술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또 모즈타바가 입은 부상 정도가 얼마나 심각한지, 그의 직무 수행 능력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는 알려지지 않은 상태라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현지 시간 2일 인디아 투데이도 하킴 엘라히 인도 주재 이란 특사와의 인터뷰 내용을 전하며 모즈타바가 장례식에 참석할 수 없다는 이야기를 들었다고 보도했습니다.
지난 3월 아버지 알리 하메네이의 후계자로 지명된 모즈타바는 전쟁이 시작된 이후 공개 석상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고 음성 성명조차 내지 않고 있습니다.
YTN 김잔디 (jandi@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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