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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산발적 비에 무더위 나타나...내일도 비슷한 날씨

2026.07.05 오후 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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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전국 곳곳에 산발적인 비가 내리는 가운데, 낮 동안 습도 높은 더위가 나타났습니다.

내일도 오늘과 비슷한 날씨가 이어지겠는데요.

자세한 날씨는 기상캐스터 연결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이혜민 캐스터!

[캐스터]
네, 청계천에 나와 있습니다.

[앵커]
오늘 서울에서도 비가 오락가락했죠?

[캐스터]
네, 그렇습니다.

오늘 서울은 가끔 빗방울 정도만 떨어지는 가운데, 습도가 높아서 날이 다소 무더웠습니다.

고온 다습한 공기가 유입되면서, 충청 이남에서는 비구름이 강하게 발달한 곳도 있는데요.

오늘은 전국 곳곳에서 비가 오락가락 하기 때문에, 계속해서 우산 챙겨다니셔야겠습니다.

현재 정체전선은 제주 남쪽 해상으로 내려가 있지만, 덥고 습한 남서풍이 유입되면서 산발적인 비구름이 발달했습니다.

오늘 내륙의 예상강수량은 5~60mm인데요.

비구름이 국지적으로 발달해 지역별 강수량 차이가 크겠고, 시간당 20mm 안팎의 강한 비가 오는 곳도 있겠습니다.

특히 제주도에는 시간당 최고 30mm의 장대비가 예상되면서, '호우예비특보'가 내려졌는데요.

앞으로 제주 산간에는 최고 120mm가 넘는 큰비가 오겠습니다.

월요일인 내일도 오늘과 비슷한 날씨가 이어집니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 5~60mm의 산발적인 비가 내리겠고, 곳에 따라 강하게 집중될 때가 있겠습니다.

또, 비가 소강상태를 보일 때는 무더위가 기세를 올리겠습니다.

내일 낮에는 서울 30도, 광주 30도, 대구 31도까지 오르겠고, 체감 온도는 기온보다 2~3도가량 높겠습니다.

모레까지 곳곳에 비가 이어지겠고요.

주 중반에는 다시 정체전선이 북상하면서, 중부지방에 장맛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본격적으로 덥고 습한 공기가 유입되면서, 당분간 비가 내리지 않을 때는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겠습니다.

온열 질환 위험이 커지는 만큼, 충분한 수분 섭취를 하는 등 건강관리에 신경 쓰셔야겠습니다.

지금까지 YTN 이혜민입니다.

YTN 이혜민 (lhm960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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