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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충청 시간당 50mm 물 폭탄...금산·영동 호우경보

2026.07.07 오전 09:39
오전까지 벼락 동반 강한 비…충청·경북 대비해야
현재 강한 비구름 영서·충북·전북·경북 등 영향
영동·금산에 시간당 50mm 안팎 물 폭탄 쏟아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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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충청도에 시간당 50mm 안팎의 물 폭탄이 쏟아졌습니다.

금산과 영동에는 호우경보가 발령됐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정혜윤 기자!

충청 지역이 비상이군요?

[기자]
네, 오늘 정체전선이 중부와 경북 지방에 영향을 주고 있는데요, 비구름이 서쪽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면서 현재 충청과 경북 경계 지역에서 더 강하게 발달한 상탭니다.

남쪽 더운 공기와 맞부딪히면서 비구름이 더 강해진 것으로 보이는데요.

비구름 모습보시면 충청과 경북 지역에 붉은 계열의 강한 비구름이 머물고 있습니다.

이 지역에서는 시간당 50mm 안팎에 달하는 물 폭탄에 쏟아지다 조금 전부터는 시간당 30mm 안팎으로 비가 약해졌습니다.

기상청은 7시 55분에 충남 금산에 8시 20에는 충북 영동에 호우경보를 발령했고요.

또 전북 익산과 완주에 이어 충북 옥천과 대구, 경북 성주 김천. 영천 등에도 호우주의보를 확대했습니다.

지금은 비가 다소 약해졌지만 워낙 강한 비가 내렸기때문에 충남 금산에는 산사태주의보가 발령됐습니다.

지반이 약해진 만큼 약한 비에도 피해가 발생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서울과 경기 지역은 비구름이 빠져나가면서 비가 그치거나 약해졌는데요, 오후에도 대기 불안정으로 소나기가 내릴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또 비가 내리지 않는 곳에서는 폭염특보 속에 덥고 습한 날씨가 지속할 전망입니다.

[앵커]
장맛비는 언제 또 내리나요?

[기자]
네, 내일부터 또 한차례 전국적인 장맛비가 예고된 상탭니다.

특히 내일 오후부터 정체전선이 본격적으로 활성화해 중부지방으로 유입될 전망인데요.

기상청은 오늘까지 80mm의 비가 내린 뒤 내일과 모레, 중부지방에 최고 150mm 이상의 비가 더 내리고, 남부지방에도 최고 120mm 이상의 많은 비가 내릴 수 있다고 예보했습니다.

특히 이번 주는 비와 함께, 33도를 오르내리는 찜통더위도 동시에 기승을 부릴 전망입니다.


밤사이에는 최저 기온이 25도를 오르내리며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도 있을 것으로 보여 호우 대비와 함께 온열 질환 등 건강 관리에도 철저히 대비해 주셔야 겠습니다.

지금까지 과학기상부에서 YTN 정혜윤입니다.

영상편집 : 이은경
디자인 : 김보나

YTN 정혜윤 (jh030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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