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가평 현등사 극락전을 비롯해 조선 시대 중·후기에 지어진 불교 건축 유산 10건이 보물로 지정 예고됐습니다.
이번에 보물로 예고된 불교 건축물은 현등사 극락전 외에도 고창 선운사 영산전, 순천 선암사 원통전, 순천 송광사 응진당, 경주 기림사 응진전 등입니다.
특히, 금산 보석사 무량수각과 부안 내소사 설선당과 요사 등 그동안 불당, 석탑과 비교해 국가유산 지정에 소외됐던 선방과 스님들의 거처 등이 대거 보물로 지정예고 됐습니다.
국가유산청은 이들 불교 건축물은 주로 17∼19세기에 건립되거나 중건돼, 조선 후기 전통 목조 건축의 양식적 특징과 기법이 온전하게 보존돼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YTN 박순표 (spar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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