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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청래 "김민석 '당 대표 로망' 발언, 대표적 자기 정치"

2026.07.07 오후 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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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당 대표 연임을 준비 중인 정청래 전 대표가 하루 전 당 대표 출마 선언에서 자신을 비판한 김민석 전 국무총리를 직격 했습니다.

정 전 대표는 오늘(7일) SNS에 올린 글에서, 국정에만 전념해야 할 국무총리가 'TPO'에 맞지 않게 '당 대표가 로망'이란 발언을 해 평지풍파를 일으켰던 게 자기 정치의 대표적인 사례 아니냐고 맞받았습니다.

이어 당 대표 취임 뒤 당직 인선에서 탕평책을 쓰고 자신과 먼 사람을 지방선거에 공천해 왔다면서, 청와대와 엇박자를 냈다고 공격하는데 항상 당정청 원팀으로 많은 입법 성과를 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후 정 전 대표는 마포구청장 취임식에 참석한 뒤 기자들과 만나, 네거티브 않겠다는 어제(6일) 주장과 배치된다는 지적에 정당 방위한 것이라면서, 자신을 공격하지 않으면 그럴 일도 없다고 일축했습니다.


앞서 김 전 총리는 어제 당 대표 출마 기자회견에서, 정 전 대표를 겨냥해 '지난 1년, 자기 정치의 폐해가 당과 당정협력을 혼선에 빠뜨렸다'고 비판했습니다.



YTN 황보혜경 (bohk101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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