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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제약회사 등 13곳, 의료용 마약류 부실 관리...15명 검찰 송치

2026.07.08 오전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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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는 학술 연구나 제품 개발 목적으로 의료용 마약류를 승인받은 뒤 관리를 부실하게 한 대학과 제약회사 등 13곳을 적발해 15명을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수사 결과 3개 대학교가 마취제인 케타민과 제레틸 등을 취급하면서 식약처에 구입·사용 내역을 보고하지 않거나 실제 사용량과 다르게 보고한 거로 드러났습니다.

또 A 연구소와 B 제약회사 등 4곳은 별도 승인 없이 대마를 다른 연구기관에 양도했거나, 마약류 원료를 임의로 사용한 거로 조사됐습니다.

식약처는 이번에 적발된 대학이나 기관에서 마약류가 불법 유출된 사례는 확인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YTN 이문석 (mslee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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