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르크 뤼터 북대서양조약기구, 나토 사무총장이 미국에 과도하게 의존해서는 안 된다며 안보 자립 필요성을 거듭 역설했습니다.
뤼터 사무총장은 튀르키예 앙카라에서 열린 나토 정상회의 기간 진행된 언론 인터뷰에서 이른바 "지속 가능한 나토"를 강조하면서, 미국에 지나치게 의존해서는 안 된다고 말했습니다.
뤼터 총장은 "트럼프 대통령을 좋아한다"며 미국 대통령들이 이루려고 했던 미국과 유럽 간 국방비 부담을 균등하게 만드는 일을 해내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그러면서 나토의 국방비 증액이 트럼프 대통령의 압박 때문만은 아니라며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위협도 중요한 요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나토 회원국 10억 명을 러시아·중국·북한·이란의 협력으로부터 지키는 게 동맹의 목표라며, 일부 이견에도 미국과 유럽의 동맹은 여전히 굳건하다고 강조했습니다.
YTN 김선중 (kimsj@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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