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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미 측, 군함 한국 건조도 배제 안 하는 듯"

2026.07.09 오후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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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는 최근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재명 대통령에게 군함 건조를 요청한 것과 관련해, 우리나라에서 건조하는 것도 배제하지 않는 인상을 받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현지 시각 9일 오후, 몽골 울란바타르 프레스센터에서 기자들과 만나, 양 정상 간 나눈 이야기가 상세하게 체계적으로 이뤄진 대화는 아니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트럼프 대통령의 정확한 요구 사항이 무엇인지를 묻는 말엔, 실무 협의를 통해 구체화 시키고 우리가 알지 못하는 빈 공간을 파악해 채워 넣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그러면서 한미 조선 협력 사업인 '마스가'도 있는 만큼 군함 건조는 중요한 협력이고, 기대에 부응하는 협력을 하려고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또, 미 국무부가 최근 시행된 우리의 개정 정보통신망법에 우려를 표한 걸 두곤, 차별적 대우를 하는 게 아니고, 소비자 이익을 보호하기 위한 합당한 대처를 하는 거라, 더 소통해 이견을 해소할 거라고 설명했습니다.

YTN 정인용 (quotejeong@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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