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시간 10일 미국 주식예탁증서,ADR 상장을 앞둔 SK하이닉스가 공모가로 주당 149달러를 제시했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149달러는 한국 증시에서 거래를 마친 SK하이닉스 보통주 종가를 ADR 기준으로 환산한 가격보다 약 3.1% 높은 수준입니다.
미 증권거래위원회 공시를 보면 ADR 1주는 SK하이닉스 보통주 10분의 1에 해당압니다.
블룸버그 통신은 그러나 공모 조건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으며 변경될 가능성도 있다고 전했습니다.
149달러로 공모가가 확정될 경우 조달 규모는 약 265억 달러, 우리 돈으로 약 40조 원에 달해 외국 기업의 미 증시 상장 사상 최대 규모가 될 전망입니다.
앞서 블룸버그는 SK하이닉스 ADR 수요예측에서 공모 물량의 7배가 넘는 청약이 몰렸다고 보도했습니다.
YTN 홍상희 (sa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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