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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오세훈, 정점식과 만찬서 '징계 정치' 우려..."바람직하지 않아"

2026.07.10 오전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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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서울시장은 국민의힘 중앙윤리위원회가 소속 의원에 대한 대규모 징계 심사에 나선 걸 두고 정점식 원내대표에게 우려를 전달했습니다.

오 시장과 정 원내대표는 어젯밤(9일) 한남동 서울시장 공관에서 만찬 회동을 진행했습니다.

지난달 정 원내대표 선출 이후 오 시장 제안으로 성사된 자리로, 6·3 지방선거 서울시장 승리에 대한 축하와 감사 인사가 오갔다고 오 시장 측 관계자는 전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또, 오 시장이 당내 '징계 논란'과 관련해 당의 화합을 저해할 우려가 크다며, 바람직하지 않다는 취지의 의견을 전달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아울러 장동혁 지도부의 변화와 쇄신 필요성을 강조하며, 원내대표 중심으로 의원들 의견을 잘 수렴해 결정해달라는 당부를 전했다고 밝혔습니다.

오 시장은 민선 9기 서울시장 취임 이후 최근 국민의힘 의원들과 잇달아 식사하며 접점을 넓히고 있는데, 조만간 선거를 도왔던 유승민 전 의원과도 만날 계획으로 알려졌습니다.

YTN 박정현 (miaint312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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